*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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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는 피망볶음
글과 사진: 최만순 (약선요리 전문점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모든 전쟁은 정공법으로 대결하고 때로는 기습으로 승리한다.″ ′손자병법 제5 병세의 장(兵勢의 章) 정공법과 기습의 순환(正攻法과 奇襲의 循環)′에 나오는 말이다. 천지의 변환은 무궁하고 변통은 강물과 같이 마르는 법이 없다. 매일 자고 나면 새로운 항암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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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염증에 효과 있는 음식, 감자
글과 사진: 최만순 (약선요리 전문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 연구소소장) 방사선 치료는 수술 없이 장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암을 치료할 때 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중입자 치료까지 발전했다. 방사선보다는 부작용이 줄어든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 부작용에 관한 연구는 아직 없다. 단지 생존율이 늘어났다는 것뿐이다. ′손자병법′에서 ″싸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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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을 길러주는 삼계탕
최근에는 항암 치료를 먼저 진행한다. 암의 크기를 줄여 수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표적 항암제로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찾아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법으로 암세포가 사라지는 경우가 40%나 된다고 한다. 수술이 필요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항암 치료를 할 때는 음식으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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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응어리를 풀어주는 뜨끈한 탕 한 그릇
글과 사진: 최만순 (약선요리 전문식당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암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높은 면역력이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알맞은 음식과 운동이다. 음식은 맞춤 음식과 운동은 근육운동이 필수다. 음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여 근육량을 늘릴 때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최대 40% 낮았다고 한다. 맞춤 음식은 인체...
-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할까
글: 박순근 (힐링타운 다혜원 촌장) 소금은 세포 내에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액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하며,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유지하게 한다. 우리가 건강을 잃는 최대의 원인은 신진대사의 이상에 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혈액은 산성화되고, 신체의 면역력은 약화되어 고혈압, 당뇨,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들이 발생할 위험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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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으스스한 오한이 생겼을 때 샤브샤브로 이겨볼까
글과 사진: 최만순 (약선요리 전문식당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흔히 몸이 춥고 떨리는 증상을 ′오한(惡寒)′이라고 한다. 오한은 추위로 인한 면역력의 저하로 인체가 근육 운동을 통해 신체 내부 온도를 올리기 위한 생리적 반응의 하나다. 추위는 암 환자들에게 또 다른 도전을 가져다준다. 암 환자는 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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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추위를 잊게 만드는 오리탕
글과 사진: 최만순 (약선요리 전문식당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청룡의 해는 암 환자들에게는 질병을 극복하기 아주 좋은 해다. 음양오행에서 목(木, 청색)은 흔히 나무에 비유되기도 한다. 겨우내 말라붙었던 나무가 봄이 되어 새싹을 틔워내는 형상이다. 새싹은 하늘을 향해 무럭무럭 자라게 된다. 때로는 옆으로 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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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과 간의 기능을 도와주는 해삼요리
글과 사진: 최만순 (약선요리 전문식당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양생에서 ″사람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며 한계가 없다″고 한다. 암도 마찬가지다. 극복하고자 하면 못할 것이 없다. 그 근본 바탕은 좋은 음식 하나가 힘을 길러 변화와 전진의 원동력이 된다. 금년은 눈도 많이 온다. 매년 1월에 첫 번째 찾아오는 소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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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에 좋은 샐러드 만들기
글과 사진: 최만순 (약선요리 전문식당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겨울의 급변하는 날씨는 암 환자들의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준다. ″인생과 식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호주에서 말기 암 환자의 간병 일을 했던 ′브로니웨어의 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녁 식사 후 마지막에는 달콤한 후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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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길러주는 비지찌개
글과 사진: 최만순 (약선요리 전문식당 ′만순당′ 대표, 한국전통약선연구소 소장) 암 환자들이 무엇을 먹어야 12월에 면역력을 길러 건강해질 수 있을까? 환자들이 보양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야 추위를 타지 않고 지낼 수 있다. 양생에서 음식으로 오장에 보양을 잘하여 ′오관′에 광채가 나야 한다고 했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얼굴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