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아주대병원 김진홍 교수팀, 풍선소장내시경 이용한 췌장담도 시술 150례 돌파
소화기내과 김진홍·양민재 교수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풍선소장내시경을 이용한 고난이도의 췌장담도치료내시경시술 150례를 돌파했다. 위, 십이지장 또는 췌장담도질환의 외과적 수술 후 상부 위장관의 구조적 변형이 온 환자에서 췌장담도질환이 새로 생기거나 재발하여 내시경적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내시경 기기는 길이가 짧아...
- 소량의 음주도 담도암 발생 위험 높일 수 있음을 규명
정상 혈당에서는 소량의 음주가 담도암 발생 위험에 영향이 없으나,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의 경우 2-4잔의 음주에도 담도암 발생 위험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다학제 연구팀(가정의학과 박주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은 952만 명의 국민건강보험 정보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정상 혈당인 사람들과는...
- 유방암 빅데이터 연구결과, 맞춤형 치료로 항암치료의 부담 줄여
- 유방암 항암치료 줄었지만 생존율은 그대로 - 빅데이터 연구결과, 맞춤형 유방암 치료로 항암치료의 부담 줄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승필 교수가, 유방암 치료시 항암화학요법 적용을 줄이고도 생존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방암의 항암화학요법은 삼중음성 유방암, Her-2 양성 유방암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고, 특히 ...
- 전립선암 치료법, 국산화 성공하나
- 서울대병원 교수팀, PSMA 표적 진단제 및 치료제 임상시험 순항 - 기존 진단제보다 우수한 성능 확인, 진단과 치료까지 동시에 달성 서구에서 남성암 발생 1위는 전립선암이다. 국내에서도 발병률 4위이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전립선암은 악성도가 높고 타 장기로 전이가 자주 발생한다. 대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치료...
- 유전자 연구로 췌장암 환자의 항암 화학 요법 효과 높인다
천영국 교수팀,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연구비 지원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천영국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주제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일차적 치료제로 사용하는 FOLFIRINOX와 Gemcitabie/nab-paclitaxel의 항암 효과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에 대한 연구다. 췌장암은 사망률과 이환율이 유사한 ...
- 국립암센터, 국내 최초 ‘남북한 암 용어사전’ 발간
- 지자체와 공동 작업… 남북한 암 분야 보건의료협력 소통 발판 마련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고양시와 공동으로 『남북한 암용어사전』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남북한 암용어사전』은 남북한 의료진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진료 현장에서 효과적인 암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팀, 항혈소판제 요법 한국인 기준값 밝혀
혈소판 응집도(PRU) 수치로 항혈소판제 요법 예후 예측 가능 PRU 값과 사망률의 연관 관계도 규명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 심장질환자에게 약물 방출형 스텐트삽입술 후 항혈소판제 요법을 시행했을 때, 합병증 발생률을 예측할 수 있는 기준값이 발견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동양인 환자군의 기준값으로 합병증 예측뿐만 아니라 사망률의 연관 관...
- 인후염에 대한 항생제 오용이 사망 원인을 초래할 수 있어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World Antimicrobial Awareness Week, WAAW, 11월 18~24일)에 시작된 새로운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인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 치료에서 항생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는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큰 사망 원인이자 연간 495만 명의 사망자를 유발하는 항생제 내...
- 키움 김혜성·송성문 선수, 국립암센터 소아암·호스피스 병동 위문
- 사인볼·선물 전달하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 전해 - KBO리그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송성문 선수가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병동과 성인 호스피스 병동을 방문해 투병 중인 환자들과 가족을 위로했다. 지난 12월 15일(목) 두 선수가 연말을 맞이해 병동을 방문하고 환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
- 암세포 전달률 최대 100배 향상한 항암바이러스 운반체 나와
- 기존 운반체에 유전자를 넣어 종양으로 바이러스 전달량 높여 - 전달 속도도 빨라 차세대 항암바이러스제 개발 가능 항암바이러스 치료제의 효과를 높이는 운반체가 개발됐다.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송재진,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최혜진 교수 연구팀은 항암바이러스 암세포로만 신속·정확하게 타게팅하는 능력을 기존 운반체보다 최대 1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