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나빠 암이 생기는지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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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냄새
- [집중탐구] 종양의 소금이 유방암 진단과 치료에 도움 될까
- [전문가칼럼] 채식을 해야 할까
- [암 이모저모] 폐기종이 폐암과 관련이 있나
- [알아보기] 70세 이상 노인, 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
- [암상식] 암은 유전적인가 아닌가
- [건강체크] 건선과 정신건강의 관계
-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될까요
- [의학정보] 면역세포가 어떻게 조직 속으로 들어 갈 수 있을까
- [암정보] 피부암 - 조직검사가 필요 없게 될까
- [건강상식] 건강을 위한 면역과 음식 그리고 자율신경
- [생활]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진통제 이야기

- 호흡 - 온몸을 이완하는 방법
이완은 힘을 풀고 편안한 상태이고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반응은 긴장상태입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이 둘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지만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건강도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긴장이 지속되면 몸은 수축되고 마음은...
- 체온 높으면 염증·암과 더 잘 싸운다
체온이 정상온도보다 더 높아지면 NF-κB 시계 빨라진다 워릭 대학교와 맨체스터 대학교의 수학자들과 생물학자들로 구성된 다학제 연구진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는 우리 몸의 체온이 높으면 높을수록 우리 몸이 종양이나 상처나 염증에 대항해서 싸우는 핵심적인 방어체계에 그만큼 더 박차를 가하는...
- 금연 - 지금 실행해도 늦지 않은 이유
금연, 새로운 건강한 세포들이 기도 내피 보충해 암을 막는다 금연이 폐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이유가 과거 흡연자의 폐에 있는 보호세포 때문이다. 영국 암 연구의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며 언제든 담배를 끊는 것은 이익임을 강조했다. 웰컴 생어 연구...
- 강황, 암 치료에 도움 될까
백금-커큐민 복합 화합물 암세포 DNA 조각내어 죽이다 인도 요리에 흔히 사용하는 양념인 강황의 추출물은 용해해서 종양에 투여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강황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생고기의 병균을 죽이는 방법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
- 세균과 브로콜리 추출물로 대장암 없앤다
브로콜리의 특정 성분과 효소 유전자가 대장암세포 99% 사멸시켜 인체에 해가 없는 세균의 유전자를 변형해 대장암을 없앨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싱가포르국립대 생화학과 장욱 교수팀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인 ‘니슬 대장균(Escherichia ...
- 생명의 은인들에게
길을 가다 보면 가끔 어떤 사람들이 말을 건네옵니다. ‘도를 아십니까?’ 혹은 ‘얼굴이 밝으십니다.’ 등의 종교적 접근을 시도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헌혈하고 가세요!’라는 부드러운 음성을 듣습니다. 언제 헌혈을 했나 생각해보니 25년 전 군에 있을 때였습니다. 졸병이었을 때는 ...
- 호흡 - 고통을 직관할 수 있는 방법
암의 병기가 깊어갈수록 원하지 않는 통증으로 일상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통증의 주기가 한 달에 몇 번 있을 때도 있지만 종일 이어질 때도 있어서 잠을 못 이루고 밤을 지새울 때도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진통제가 발달하여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
- 신약,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
과거에 비하면 인류의 수명은 월등히 늘었다. 우리나라 통계 자료를 기준으로 1970년 국내 인구의 평균 수명은 남자는 58세, 여자는 65세로 평균 62세 정도였다. 그로부터 50여년이 흐른 2020년에는 남자가 80세, 여자는 86세이며 평균 수치는 83세 정도이다. 더 오래전 ...
- 암 치료의 새로운 기술 광면역요법+암유전자+IVR(TACE) 병행요법
일본에서는 최근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요법(SDT), 암유전자치료, 혈관내치료(IVR/TACE)가 복합된 강력한 암 치료를 하고 있으며 이 중에 세계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혈관내치료(IVR)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 TACE(색전술)치료에서 한층 더 진화한 TA...
- 천연 한약재 대추, 맛있게 먹으려면
본래 대추는 당도가 높고 단맛이 나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좋지만, 더 좋은 상태로 더 맛있게 먹으려면 적절한 방법으로 손질하고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대추는 결실기인 9~10월에 완전히 성숙하여 적갈색을 띤 것을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
- 치유의 눈으로 바라본 허브(Herb)
허브는 사람이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풀이다. 식물 중에서 나무가 아니라면 모두 허브가 된다. 나뭇잎, 산이나 밭에서 자라는 많은 풀, 또 한약재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재료가 허브의 범주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허브는 특별한 무언가를 뜻하지는 않지만 풀 한 포기도 우리...
-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하면 좋은 행동 4가지
누구나 잠자리에서 눈을 뜨며 하루를 맞이한다. 어제 무엇을 했는지, 수면의 질은 어땠는지에 따라 아침의 상태가 결정된다. 깊고 달게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운이 남아 있다면 전날 과음이나 흡연 또는 과식을 했기 때문에 간에서 제대로 된 해독을 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으며, 손발...
- 술을 마시면 몸에 생기는 일 4가지
하루를 마치고 해가 뉘엿 기울어질 때면 긴장이 풀리며 마음은 평온해지고 피곤해진 몸과 마음을 달래려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낮에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커피를 몇 잔 마셨지만 기분을 가라앉히고 편안한 상태가 되고 싶어 술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카페인은 각성제이기...
- 암세포의 4가지 특징
암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한 영양요법을 실시하기 전에 암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가 필요하다. 방대한 세포의 영역이기 때문에 학문적인 접근을 하기에는 지식의 양이 너무 많고 복잡하며 또 정확하지도 않은 경우가 많다. 인류가 암을 정확하게 이해했다면 이미 암은 더 이상 고통스러운 병이 아닐 ...
-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결심 4가지
새해가 시작되면 어제와는 다른 태양 아래 희망이 차오르면서 자신을 옥죄고 있던 나쁜 습관들로부터 자유를 얻으려는 결심을 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과거에 알지 못했던,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주변을 보게 된다. 무엇을 어...
- 관절염을 앓는다면 피해야 할 음식, 5가지
관절염이 있다면 피해야…정제된 탄수화물과 단 음료 등 관절염은 한 가지 질환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관절 질병을 포함하고 있다.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부종, 통증, 관절이 뻣뻣한 증상 등을 동반한다. 노화로 인...
-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3가지
유산소 운동은 호흡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지속하는 운동이다.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하는데 이런 운동의 지속성은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정신 건강에도 좋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고 기술을 연마할 필요...
- 마지막 순간에 후회되는 것 3가지
‘죽음학’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의사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가 개척한 학문으로 많은 분들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만들어진 경험적 학문입니다. 죽음학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말기에 이른 이들의 생활과 심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임종에 가까워지면서 편안한 마음...
- 뇌의 운영체계 3가지 - 보상ㆍ불안ㆍ이성
암을 진단받는 분들을 보면서 나이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노화의 과정에서 암을 진단받는 분들이 많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암을 진단받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의 경우 한 가정을 혼돈과 고통 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합니다. 다행히 ...
- 천연 한약재 대추, 맛있게 먹으려면
본래 대추는 당도가 높고 단맛이 나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좋지만, 더 좋은 상태로 더 맛있게 먹으려면 적절한 방법으로 손질하고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대추는 결실기인 9~10월에 완전히 성숙하여 적갈색을 띤 것을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
- 피부 망가뜨리는 샤워 습관 3가지
샤워시 나쁜 습관-뜨거운 물, 독한 성분 세안용품, 세게 문지르기 겨울철이 되면 낮아지는 기온과 차가운 바람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을 느끼거나 홍조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코로나로 실외, 실내 구분하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피부에 뾰루지나 여드름이 올라와 ...
- 겨울 조심해야 할 기관지 질환 4가지
날이 추워지면서 기관지에 이상 신호가 오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게다가 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그 증상들이 더 악화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가 사그라지지 않은 이번 겨울, 기관지의 문제는 괜한 공포나 걱정을 가지고 올 수 있다. 지금부터 매년 찾아오는 기관지 질...
- 충분한 게으름과 잠이 필요한 이유 4가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합니다.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이 일이든 여행이든 빨리빨리 스케줄을 작성하고 해치워야 합니다. 게으름은 나쁘고 부지런함이 좋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함은 하나의 미덕이 되었고, 실제로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
- 인체 독소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4가지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외부와의 소통이 필요하다. 음식을 섭취하고 내부의 것들을 밖으로 내보낸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들어오는 것보다는 밖으로 빼내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지만 우리 몸이 자신의 의지대로 호락호락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난관에 ...
- 국내 의료진,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구강암 진단 모델 개발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12,400장의 구강 내시경 이미지를 이용해, 구강암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강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 10위지만 먹고 말하는 데 필요한 혀, 볼 점막...
- 고신대병원, 암 통증 캠페인 열어 암 환자들에게 치료 자신감 부여
고신대복음병원 (병원장 오경승)은 지난 5월 31일(수) 장기려기념센터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성통증이란 암 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뜻하는 말로 많은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암 때문에 일어나...
- 국립암센터, 미술 활동 연계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 ‘암 경험 굿즈가 되다’ 프로그램 진행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암 치료 후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미술 활동 연계 프로그램 ‘암 경험, 굿즈가 되다’를 진행한다. ‘암 경험, 굿즈가 되다’는 암 환자의 자기효능감 증진 및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
- 소아암, 바로 알고 효과적이고 알맞은 조치가 중요하다
소아암은 우리나라에서 매해 1500여명이 발생한다. 소아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르지만, 대개 치료가 끝난 후 3~5년정도 추적관찰을 했을 때 재발이 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판정한다. 소아암은 성인암과 달리 완치율이 확연히 높다. 물론, 암종별로 완치율은 차이가 많지만, 소아암의...
-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진통제 이야기
우리나라 국민 중 대략 3명 중 1명은 코로나를 겪었습니다. 저도 올 봄 온가족과 함께 경험을 했는데 몇 일 동안 앓으면서 가장 덕을 본 약은 단연코 진통제였습니다. 만약 그 약이 없었더라면 매순간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통증을 그대로 맞으며 지냈을 것입니다. 열이 나면서 온 몸을 날카로운...
- 세계건선환자 단체 IFPA, 건선 질환과 정신 건강 간의 상관 관...
건선 질환은 피부와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 질환이다. 건선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과 벗겨지는 피부일 것이다. 그러나 건선 질환은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질환이다. 수많은 건선 질환자의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건선 질환이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
- 전립선암도 박테리아가 원인일까
전립선암을 더욱 공격적으로 만드는 5가지 박테리아 최근에 연구가들이 소변의 박테리아와 전립선과 전립선암 간의 연관성을 조사해보았다.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의 전문 연구원으로 이번 연구에 참여한 레이첼 허스트 박사는 우리가 고등급 전립선암과 공격적인 암으로 더 빠르게 진행하는 것과 연관...
- 염증 - 위암 위험을 높이는 이유
위의 염증이 암성 변화를 보호하는 기능을 무력화 시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가 위를 감염시키면 그로 말미암아 위에 염증이 생기고 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베를린의 샤리테 대학병원과 막스 델브뤽 분자의학 센터(MDC)의 연구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중에 위선 내부에서 ...
- 여성들은 몇 살 때부터 대장암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할까
여성은 50세 이전에 대장암 검진을 받아야 위험 확률 줄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여성들은 50세 이전에 대장암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혹은 50세부터 검사를 받기 시작한 여성들과 비교해서 대장암 위험을 크게 줄여줄 수 ...
-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될까
글: 메디플러스솔루션 연구개발팀 황은진 과장 우리는 일상에서 ‘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하고,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마 잠을 제대로 못 잔 다음 날이면 종일 졸리거나 머리가 멍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1. 우리는 왜 잠을 자야...
- 암은 유전적인가 아닌가
암은 복합적 요인으로 생겨 앨버타 대학교의 저명한 전문가의 문헌 고찰에 의하면 암이 유전질환이지만 유전적 요소는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고 그래서 연구가들은 환경 요인과 대사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지난 몇 세기 동안 나온 암의 원인에 대한 거의 모든 이론은 크게 ...
- 면역세포가 어떻게 조직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대식세포가 조직에 침투하는 방법은 세포분열 면역세포들을 자신들이 필요로 한 곳으로 가기 위해 작은 구멍을 비집고 들어가야 할 뿐만 아니라 세포들이 단단하게 꽉 찬 벽과 같은 장애물도 극복해야 한다. 이제 오스트리아 과학 기술 연구소(ISTA)의 과학자들은 세포분열이 면역세포들의 성공에...
- 지금 부터는 채식을 할까
글: 김진목 | 파인힐병원 원장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및 파인힐병원장 역임 (사)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 대한민국 숨은 명의 50에 선정 마르퀴스후즈후(세계 3대 인명사전) 평생공로상 등 다수 저술 전 세계에 채식 붐이 일고 있다. 채소(vegetable)'와...
- 피부암 - 조직검사가 필요 없게 될까
암을 진단하는 휴대용 장치 개발 중 피부 조직검사는 즐겁지 않다. 의사가 실험실 검사를 위해 작은 덩어리의 조직을 잘라내서 환자는 회복하는 데 몇 주가 걸릴 수 있는 아픈 상처를 입기 때문이다. 만약 조직검사로 조기에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그 정도 대가는 치를 만하다. 그러...
- 흡연이 원인 되는 폐기종, 폐암과 관련이 있나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CT로 발견한 폐기종이 폐암 위험을 더 크게 만드는 것과 연관이 있어 폐기종의 중증도가 함께 커진다고 한다. 2000년 이후 매년 폐암으로 1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해서, 폐암은 세계적으로 암 관련 사망 원인 중 1위이다. 그러나 폐암 위험은 - ...
- 종양의 소금이 유방암 진단과 치료에 도움 될까
나트륨 수준은 치료효과의 중요한 지표 최근의 연구는 유방암 종양 내의 나트륨 수준 분석이 암이 얼마나 공격적인지 또 항암 화학요법 치료제가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보여주는 정확한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요크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실시하고 자선단체인 영국 암 연구...
- 70세 이상 노인 - 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
비타민D, 오메가3지방산 영양제와 함께 근력운동 병용 3가지 간단한 치료 방법을 결합하면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침습성 암 위험을 61% 줄일 수 있는 듯하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는 고용량 비타민 D와 오메가-3 지방산과 집에서 하는 간단한 근력운동 방법의 병용이 70세 이상의 건강한...
- 암 치료의 새로운 기술 광면역요법+암유전자+IVR(TACE) 병행...
일본에서는 최근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요법(SDT), 암유전자치료, 혈관내치료(IVR/TACE)가 복합된 강력한 암 치료를 하고 있으며 이 중에 세계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혈관내치료(IVR)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존 TACE(색전술)치료에서 한층 더 진화한 TA...
- 운이 나빠 암이 생기는지 알 수 있을까
유전자 돌연변이가 암을 유발하고 발전시키는 원인에 대한 측정 방법 만들어 암은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돌연변이(이게 불운이다)와 담배, 자외선, 바이러스 같은 발암물질에 대한 환경적인 노출이 결합된 결과로 생긴다. 그러나 더 뚜렷한 원인들에 비해 운이 끼어들 상대적 비중에 ...
- [에세이] - 냄새
글: 김철우(수필가) 현관문을 열자 냄새가 코를 찌른다. 익숙한 냄새는 아니었지만, 음식물이 탄 냄새라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었다. 한껏 놀란 코끝은 두리번거리며 냄새의 진원지를 찾았다. 아내가 저녁 메뉴로 장조림 운운한 것을 생각하면 분명히 고기 탄 냄새일 텐데, 집안 살림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