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국내 연구진, 단일공 수술용 로봇 활용한 담낭절제술의 안전성 규명
- 단일공에 최적화된 다빈치 SP수술 비교연구 기존에 비해 담즙 유출 적고, 수술 시간 짧아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영동, 최유진 교수팀이 단일공 수술용 로봇 (다빈치 SP)에서의 단일공 담낭절제술에 대한 안전성을 규명했다. 몸에 흉터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은 복강경이나 로봇을 사용하여 진행되는데, 최근에는 담낭절제술에서 절개...
- 방광암에서 5 알파-환원효소 억제제 효과 입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노태일 교수팀이 남성 방광 요로상피세포암에서 5 알파-환원효소 억제제가 환자의 예후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5 알파 환원효소 억제제(5-ARI)는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제로 남성의 하부요로 증상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항남성호르몬 작용으로 전립선암, 방광암 등 남성 암의 발병을...
- 화순전남대병원·전남대병원 美뉴스위크 ‘아태지역 최고 암병원’ 선정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이 뉴스위크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암 치료 잘하는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2023 아태(APAC)지역 최고의 전문병원(2023 Asia Pacific Best Specialized Hospital)’ 임상 분야별 순위를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발표했다...
- 국립암센터-보건복지부, 암 정복을 위한 암 빅데이터 공개 개시
- K-CURE 포털, 198만 명암 공공라이브러리 데이터 개방 서비스 시작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6월 20일(화) K-CURE 포털(https://k-cure.mohw.go.kr/)에 공익적 암 데이터 분석 확산 및 국민 중심의 암 예방·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암 공...
- 칼슘/비타민D 보충제 사용과 사망률 관계 규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김신곤, 김경진B, 김남훈, 김경진A, 최지미)이 칼슘과 비타민D 혼합복용이 전체 사망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칼슘 섭취가 비교적 적은 국가중 하나다. 칼슘섭취에 대한 기존 연구는 서양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고, 비타민D관련 대규모 임상연구들도 있었으나...
- 건국대병원 박경식 교수, 내분비계 종양 로봇수술 400례 달성
- 기능은 보존하고, 출혈은 최소화한 로봇수술로 주목 - 건국대병원 갑상선암센터 박경식 교수가 내분비계 종양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박경식 교수는 2017년 11월 갑상선암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100례 달성, 2023년 4월 25일 400례를 달성했다. 수술 비율로는 갑상선암 366건, 부신종양 34건이다. ...
- 폐암 희소 전이에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의 효과 입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팀은 최근 폐암 희소 전이 (oligometastasis) 치료에 수술이나 방사선치료가 유효함을 밝혀냈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 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중 1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 중 하나다. 특히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는 4기로 간주하여 완치가 어렵고 완화...
- 갑상선 암 환자에게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이차원발암 발생과의 관계 규명
- 투여량 많을수록 새로운 암 위험 커져 고용량 요오드 치료 시 면밀한 예후 관찰 필요 시사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A, 김경진B, 김신곤 교수팀이 국내 갑상선암 환자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이차원발암 발생위험과의 관계를 규명했다. 이차원발암이란 기존 암과는 관계없이 새로 나타난 암을 말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고용...
- 국내 최대 규모 췌장암 환자 유전적 원인 분석
- 췌장암 유전적 소인 확인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제시 기대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연구진이 국내 최대 규모로 췌장암 환자의 유전적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췌장암은 명확한 증상이 없고, 조기 진단이 어려워 5년 생존율이 13.9%에 불과한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췌장암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 체질량지수의 증가,...
- 햇빛 차단 준비 없이 꽃놀이 즐기다간 암 발병 위험 높아져
햇빛은 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 피부암의 직접적인 원인 국내 발병률이 낮아 서구의 암으로 인식되고 있는 ‘피부암’,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피부암 환자를 접할 수 있다. 환자는 늘고 있지만 다른 암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은 상황. 발병 원인은 다양하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바로 ‘자외선’이다. 경희대병원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