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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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비타민C, 암치료 개선 인체 안전 시험 통과
고용량 비타민 C, 암세포가 방사선과 항암 화학요법에 민감하게 해줘 임상시험들은 뇌암과 폐암 환자에게 표준 암 치료제의 효과를 개선하기 위한 잠재적인 전략으로 비타민 C를 하루 권장량의 800~1,000배나 높게 정기적으로 주입하는 것이 안전한 것을 발견했다. 2017년 3월 30일에 발표한 논문에서는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진...
- 한국인 유방암, 난소암 유발 유전자 규명
L1780P변이 보유 한국인, 만 40세까지 유방암 진단 확률 73.6% 한국인의 유방암·난소암을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규명해 향후 예방과 치료에 큰 진전이 기대된다. 연세암병원 박지수 암예방센터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이승태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안젤리나 졸리 유전자’로 알려진 ‘BRCA1’에서 ‘c.5339T>...
- 키트루다,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
한국 MSD는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D-L1 발현 양성(종양비율점수 (TPS) 50% 이상)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의 투여 대상은 PD-L1 발현 양성(TPS 1% 이상)으로 확대됐...
- 값비싼 전립선암의 치료약 비용 줄이는 방법
전립선암 치료제 아비라테론, 저지방 아침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1/4 줄여도 효과 같아 미국 임상종양학 협회가 주최하는 2017년 비뇨기계 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다기관 무작위 제2 임상시험에 관한 연구는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항암제 250 밀리그램을 저지방 아침식사와 함께 복용한 36명의 환자들이 표준 용량인 1,000 밀리그램을 공복...
- 2차 암 생겨도 전립선암 재발 영향 없다
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팀, 2차 암 발생 전립선암 재발과는 관계 없어 암 생존자의 신체에서 기존에 암이 발생했던 곳이 아닌 다른 장기에 암이 발생하는 ‘2차 암’이 전립암 재발에 영향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팀이 2003년 5월부터 약 10년간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866명을 조사...
- 유방암 진단 후 한달 이내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 돌봄 필요하다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특히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한달이 안 된 환자가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의학 질환에 취약해 이들에 대한 정신의학적 돌봄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와 허재성 임상강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처방자료를 이용, 국내 유방암 환자의 정신건강의학 질환 특성을 분석해 이같이...
- 식도암, 로봇 수술 200례 달성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용희 교수팀(흉부외과)은 최근 박 모(남, 54세)씨에게 식도암 로봇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08년 식도암 로봇 수술을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식도암 로봇수술 2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식도암을 수술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가슴을 절개하는 우측 개흉술로 식도를 잘라내고 배를 크게 절개하...
- 위암 수술 5년 후 재발하는 비율은
인제대 서울백병원 위암센터 이우용 교수팀이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1,299명을 분석한 결과 20.5%(266명)에서 암이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월 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Chinese Journal of Cancer Research’에 소개됐다. 5년 이후 재발한 환자...
- 유방암 치료약이 혈관 손상하는가
유방암 치료제 아로마타제 억제제, 심장질환 유발할 수 있는 혈관 손상 나타나 아로마타제 억제제라는 유방암 치료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초기 혈관 손상의 징후가 있는 듯한 것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즉 연구진은 동일한 연령대의 건강한 여성들과 비교해서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이 혈관 내피세...
- 간경병증 환자 혈액, CT검사로 간암 위험 예측한다
국내 의료진이 간경변증 환자의 혈액이나 CT검사 등 비교적 간단한 정보로 간암 진행 위험 정도를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간경변증 환자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으로 향후 간암의 조기 진단율을 높이고 예후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병원 간센터 조성원 교수팀(소화기내과 조효정 교수·영상의학과 김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