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강남세브란스, 대장암 하이펙 요법 항암제 흡수율 연구
국내 의료진이 복막으로 전이된 4기 대장암 치료효율을 높이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종양감축술 후 복강 내 온열항암화학요법(HIPEC: Hyperthermic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이하 하이펙)의 항암제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기초 연구를 실시해 주목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 침샘암 예후, 림프절 전이가 중요하다
침샘암 림프질 전이 있으면 사망 위험 5.6배 높아져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한신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14년까지 고악성도 침샘암으로 치료받은 환자 124명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침샘암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 요인으로 림프절 전이 또는 원격 전이(주변 아닌 먼 곳의 장기에 전이)시 사망 위험이 높아졌다는 것을 밝혔다. ...
-
CT 스캔이 뇌암 위험 높일까
CT 검사 가장 많은 선량 노출된 어린이 뇌암 위험 2~4배 증가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잡지를 통해 발표된 최근의 연구는 의료 영상을 얻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CT 스캔이 뇌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듯한 것을 시사하고 있다. 컴퓨터 단층 촬영 즉 CT 스캔의 사용이 지난 20년 동안 엄청나게 늘어났다. CT 스캔이 진단 능력을...
-
암환자의 악액질에 테스토스테론 효과가 있는가
암 환자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으로 체질량 감소 막다 많은 암 환자가 악액질이라고 알려진 체중 감소로 고통을 받고 있다. 암과 관련된 사망의 약 20%는 악액질 증후군에 기인한다. 그 특징은 암 환자에게 흔히 지방과 골격근이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심각하게 감소하는 것이다. 건강 및 운동학과의 학과장인 멜린다 세필드-무어 교수가 텍사...
- 전립선암 초음파 치료 - 수술·방사선과 마찬가지 효과 있다
전립선암 고에너지 초음파 빔 - HIFU 치료, 효과 같고 부작용 더 적어 고에너지 초음파 빔을 사용해서 전립선암을 파괴하는 것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마찬가지로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은 더 적은 듯하다. 영국의 6개 병원에서 실시한 최근의 연구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란 방법의 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환자 625명을 추적했다...
- 암 수술 후 림프부종, 림프정맥문합술로 효과
서울아산병원 연구팀, ‘림프정맥문합술’로 림프부종 호전 성과 암수술을 받을 때 전이를 막거나 예방하기 위해 림프절을 함께 제거할 수 있다. 이 경우 림프절이 손상되면 팔, 다리가 심하게 붓는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최근 재활치료로도 회복되지 않는 심한 림프부종 환자들에게 ...
- 초기 폐암, 폐 최소 절제로 치료 가능
간유리음영 초기 폐암은 최소 절제로 치료 가능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은 조기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기존에 알려진 고식적 수술방법은 한쪽 폐의 절반가까이를 떼어내는 폐엽 절제술과, 폐 뿐 아닌 폐 주위 림프절도 깨끗하게 청소하듯 떼어내는 림프절 청소술이다. 하지만 폐를 많이 떼어낼수록 수술 후 폐기능이 떨어져 삶의 질이 ...
- 전립선암 안드로겐 차단 요법, 심혈관 사망과 연관 있나
안드로겐 박탈 요법 받는 전립선암 환자, QTc 간격 주시해야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들에게 가장 흔한 암이다. 전립선은 테스토스테론에 반응하는 선이기 때문에 전립선암 환자의 약 50%가 진단 후 1년 안에 안드로겐 박탈 요법을 시작하고 따라서 안드로겐 박탈 요법(ADT)이 그런 남성을 위한 치료법의 기초가 된다. 그 요법은 테스토스테론 생...
- 전립선암, 빈번한 PSA 검사-생존율 개선하지 못한다
전립선암 치료 후 3개월마다 PSA 검사받는 환자가 더 오래 살지 않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라인버거 종합 암 센터 연구원이 주도한 연구에 의하면 치료 후에 더 빈번하게 검사를 하는 전립선암 환자들이 1년에 단 한번 검사를 하는 환자들보다 더 오래 살지는 않는다고 한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의 전립선암 환자 약 10,5...
- 고령 암환자도 저강도 항암치료 효과 있다
보라매병원, 고령 암환자 표적치료제 효과 입증 국내 연구팀이 60세 이상 고령의 암환자도 성공적으로 항암치료를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대 변자민 교수(보라매병원 혈액종양내과)팀이 고령이더라도 환자 상태에 따라 표적치료제를 적절히 사용하고, 부작용이 적고 강도가 낮은 치료요법을 적용하면 암이 몸에서 사라지는 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