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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장암 로봇 수술법 세계 최초 보고

이 기사는 구효정 기자가2018년12월03일 12시29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160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장암팀의 SCI 논문 ‘결장암에 대한 로봇 결장간막 절제술 및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에 관한 비디오 술기 보고(교신저자 배성욱)’가 미국대장항문학회지인 “Dis Colon Rectum” 10월호에 게재됐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 술식은 미국내시경복강경학회와 유럽대장항문학회에서 구연 발표됐으며, 로봇 시스템을 이용한 결장암에서의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 보고로는 세계 최초이다.

동산병원 대장암팀은 상행결장암과 대동맥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남성 환자(78세)에게 개복하지 않고 로봇을 이용한 중심혈관 결찰술과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동산병원 배성욱 교수(대장항문외과)는 “상장간막 혈관을 따라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는 중심혈관 결찰술은 복강경 수술의 기구적 제한으로 인해 보편적으로 시행되기 어려웠지만 로봇수술은 3차원의 입체적 수술 시야를 제공하고 손 떨림이 보정되어 미세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이번 보고를 통해, 동산병원 대장암팀의 축적된 로봇수술의 경험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