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천식환자, 치명적 전립선암 걸릴 가능성 낮다
천식 병력 있으면 전립선암 사망 가능성 36% 더 낮아 남성들에게 질문서에 답변을 작성하도록 해서 과학자들이 그들의 의료기록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 대규모 연구에서 의외의 일이 발견되었다. 즉 존스홉킨스 대학교 연구진은 천식 병력을 갖고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치명적인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
- 염증이 암 전이를 촉진하는가
염증이 암 표지자 CHI3L1의 수치를 높여준다 정상적인 염증은 감염과 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만성염증은 종양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 찰스 슈미트 의과대학의 연구진이 실시한 최근의 연구는 염증과 암 간에 중요한 연관성이 있는지 또 이미 존재하는 염증이 어떻게...
- 운동이 항암치료 효과 높인다
종양의 저산소증, 운동으로 혈관 밀도 높여 산소 공급 개선 운동이 항암화학요법 치료의 효과를 더 높여주는 관건이다. 일반적으로 암은 거미줄 같은 혈관망을 만들고 그게 너무 뒤범벅이 되어 종양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게 되어 항암제에 내성을 갖게 된다. 듀크 대학교 암 연구소가 주도한 연구는 운동이 종양 부위로 통하는 혈액흐름을 크게...
- 항생제 내성 대장균 발생과 내시경 관계있다
표준적인 소독지침, 내시경 제대로 소독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이상한 대장균 변종의 발생은 워싱턴 주의 어느 병원의 오염된 내시경과 관련이 있다. 이번 연구는 의료계의 표준적인 소독지침이 내시경을 제대로 소독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내시경이 의료계의 기준에 따라 소독되기는 하지만 ...
- 대장암 치료방해 새로운 암유전자 발견
대장암의 치료를 방해하고 표적항암제의 효과를 저하시키는 유전자가 발견돼 화제다.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혈액종양내과) 이근욱 교수팀은 미국 MD앤더슨병원 이주석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YAP1' 유전자의 활성이 환자의 예후는 물론 표적항암제의 치료효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미국, 호...
- 폐암치료제 알림타 5월 특허만료
폐암치료제 시장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알림타가 오는 5월 특허가 만료되면서 제네릭(복제약) 공세에 휘말릴 전망이다. 알림타는 이레사와 타쎄바를 포함한 국내 3대 폐암치료제 중 가장 먼저 특허가 풀린다. 5일 제약업계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알림타 두 용량 품목 100mg과 500mg에 대해 현재까지 11개 제약사 20개 제네릭 품목...
- 진행성 대장암 수술은 줄고 생존율 개선되다
대장암 4기 원발성 종양 제거 비율 감소하다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대장암 4기인 경우 원발성 종양을 제거하는 연평균 비율이 1988년 이후 감소했고 2001년도에 주목을 받은 이런 비수술적인 대장암 4기 관리 추세는 새로운 항암 화학요법과 생물학적 치료방법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과 시기적으로 맞물려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 위암 3기 항암요법 수술 4주 이내가 적합
국소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종양 제거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하는 시기는 3기 환자의 경우 가능하면 수술 4주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진혁 교수팀(강석윤, 안미선 교수)이 1996년 1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원내에서 위암으로 진단 받고 근치...
- 왼쪽 가슴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시 심장 보호하는 법
왼쪽 가슴 치료할 때 심장 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해야 왼쪽 가슴에 유방암이 있는 여성은 방사선종양학과 의사에게는 특별히 어려운 경우이다. 이런 여성들은 방사선으로부터 심장을 확실히 보호하면서 왼쪽 유방에 충분한 양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최근의 연...
- 염증성 장질환 치료약, 백혈병 위험 높이나
티오푸린스,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골수성 질환 위험 7배 높여 면역억제제인 티오푸린스가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들에게 있어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골수이형성 증후군 같은 골수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7배나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연구결과는 미국 위장병학 협회(AGA)의 공식적인 임상 잡지인 "임상 위장병학 및 간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