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 칼럼] 세포의 돌연변이와 진화 그리고 암(癌)은 어떤 연관이 있나
글: 김민정(김민정 한의원장) 암세포와 돌연변이와 진화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 우리가 암이라고 부르는 것은 실은 한 가지 종류의 세포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암조직은 여러 가지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사람의 신장암이라고 해도 그 암조직을 떼어 조직검사를 하면 각각 다른 돌연변이를 가진 암세포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
- 고기 먹는 것이 환경과 무슨 상관?
글: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파인힐병원 병원장, 대한통합암학회 학회장, 대한민국 숨은명의 50, ‘통합암치료 로드맵’ 등 다수 저술 마르퀴스후스후(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2019년 9월 20일과 21일 파리와 베를린, 뉴욕과 서울에 이르기까지 160여 개국 400여만 명이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기후 파업을 주도했...
- 대장암, 장루가 있어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
글: 메디플러스솔루션 김종광 박사 운동은 이제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이는 암 환자에게도 마찬가지로써 최근 10여 년 동안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운동 연구가 진행되면서 많은 전문가들은 암 치료 중, 후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낮아진 삶의 질을 높일 뿐...
- [김민정 칼럼] - 세포 속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물질, microRNA
글: 김민정 (김민정 한의원장) DNA가 단백질이 되는 것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발현되지 않는 DNA의 조절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가-micro RNA 2000년대 초반 Science, Nature를 비롯한 과학서적에서 “유전자 조절의 새로운 패러다임”, “생물학계의 빅뱅” 이라는 타이틀로 Non-coding RNA에 대해 다루기 시작...
- [김민정 칼럼] - 암이 전이할 때 세포 속에서는 어떤 일이 생기나
글: 김민정 (김민정 한의원장) 암은 정상적인 성장과 분화 능력을 잃고 끊임없이 분열하고 증식하는 세포입니다. 전이는 암세포가 원래 처음 암이 발생했던 장소를 떠나서 혈액이나 림프조직을 타고 새로운 장소에서 암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1700년대 이전에 그리스 의사인 히포크라테스가 “carcinoma”(악성암)라는 용어를 만들었는데 c...
- [김민정 칼럼] - 암세포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으며 어떻게 증식 하나
글: 김민정 (김민정 한의원장) Evading apoptosis : 세포죽음(apoptosis)를 피함 암의 3번째 특성을 살펴보기에 앞서 세포의 죽음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세포의 죽음 사람과 같은 다세포 생물(여러 개의 세포가 모여 있는 생물)은 세포가 이상증식을 하지 않게 조절하는 기전이 있습니다. 세포들이 모...
- [김민정 칼럼] - 세포의 성장신호와 관련된 암세포의 2가지 특성
글:김민정 (김민정한의원장) 1. Self-sufficiency in growth signals : 성장신호에 대해 스스로 만들어 내거나 없어도 스스로 성장이 가능함 정상세포는 분열하기 위해서(세포수가 늘어나기 위해서) 성장신호(growth signals)가 필요합니다. 이 신호들은 세포 표면에 붙어있는 수용체(receptors...
- [김민정 칼럼] - 암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글: 김민정(김민정 한의원장) 암이 왜 생기는가에 대한 연구는 암이라는 병을 발견한 이유로 계속적으로 연구되어 온 주제입니다. 암세포는 DNA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세포가 이상 증식하는 질환입니다.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3가지는 1)환경적인 요소 2)바이러스 3)...
- 암예방에 도움이 되는 약품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파인힐병원 병원장, 대한통합암학회 학회장, 대한민국 숨은명의 50, ‘통합암치료 로드맵’ 등 다수 저술 마르퀴스후스후(세계3대 인명사전) 등 다른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던 약제들 중 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끄는 약들을 소개한다. ▣ 아스피린 (해열진통...
- [김민정 칼럼] - 바이러스가 어떻게 암을 유발 하는가
글: 김민정(김민정 한의원장) 동물에게서 암이 생긴 원인으로 바이러스를 발암요인으로 발견해 낸 뒤 한동안은 암을 바이러스 질환으로 보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암을 일으킨다고 생각하여 바이러스를 없애는 약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백신을 만들어 암을 다 고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 [김민정 칼럼] - 통계로 살펴 본 암 그리고 원인과 예방을 위한 음식
글: 김민정 (김민정한의원 원장) WHO의 조사에 의하면 암은 21세기에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대수명의 증가를 막는 가장 큰 장벽이고 주된 사망원인이며 172개 국가중 91개의 국가에서 70세 이전 사망 원인의 1,2 순위입니다. 일 년사이 약 18,000,000의 새로운 암환자가 생기고 9백만이 넘는 사람이 암으로 인해서 사망합...
- [김민정 칼럼] - 병원에서 암의 진단과 병기를 구분하는 방법은
글: 김민정 (김민정한의원 원장) 암은 어떻게 진단할까 보통 우리는 건강검진을 통해서 암을 발견하거나 특정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가서 발견하게 됩니다. X-ray, CT, MRI, 초음파등을 통해 영상으로 진단하고 피검사 조직검사를 통해서 실험실에서 진단을 합니다. 혈액암은 예외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바로 발견됩니다.(혈액암은 조...
- [김민정 칼럼] - 암이란 무엇이며 악성과 양성종양의 구분
글: 김민정 (김민정한의원 원장) 암이란 무엇일까 암이 사람을 사망 할 수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암에 걸렸을 때 암세포가 혈액안으로 들어가서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것이 가장 무서운 일이고 그로 인해 대부분 사망합니다. 만약 혈액 안을 떠돌던 암세포가 우리 몸에 필수적 장기인 간이나 뇌 신장과 같은 곳에 들어가면 그곳...
- 진단이 반이다, 자궁근종 치료
어느 병이나 진단은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대처, 상황에 맞는 처치가 환자의 예후를 호전시키기 때문. 특히 자궁근종 치료과정에서는 더욱 정확한 진단이 요구된다. 숨이 차거나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 격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평소 숨이 차는 등 빈혈 증상이 심해지면 자궁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검진해 보아야 한다. 바야흐로 겨울...
- 미세먼지와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 폐암
글 | 김민정한의원 김민정 원장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만성염증은 여러 가지 질환을 발생시킨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천식과 COPD, 폐암이다. 특히 COPD, 즉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암은 연관이 깊고 만성염증이 심해지면 폐암을 유발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알아두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는 발암물질을 1군에서 4군까지 나누어 규정하...
- 고주파온열치료
김진목 |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파인힐병원 병원장, 대한통합암학회 학회장, 대한민국 숨은명의 50, ‘통합암치료 로드맵’ 등 다수 저술 마르퀴스후스후(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현대인의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1℃ 가까이나 떨어졌다고 한다. 반세기 전의 평균 36.8℃에서 지금은 35℃대...
- 당뇨와 췌장암
글 | 김민정한의원 김민정 원장 스티브 잡스를 포함한 여러 유명 인사들이 췌장암으로 사망하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 췌장암은 우리 몸의 이자(췌장)이라는 부분에 생기는 암으로 발견이 어려워 진단받을 무렵이면 이미 손쓸 수 없는 단계일 확률이 높다. 췌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심해지면 복통, 체중 감소, 황달이 나타난다. 복...
- [전문가칼럼] 당뇨, 당뇨한약과 체중관리로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 낮춘다
글 | 김민정한의원 김민정 원장 과체중과 비만은 여러 가지 건강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 당뇨병의 80-90%에 해당하는 2형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2형 당뇨는 2가지 단계로 발전하는데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의 기능저하이다. 과체중과 비만 스트레스와 같은 원인...
- [칼럼] 당뇨, 한방요법
글 | 김민정한의원 김민정 원장 당뇨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이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충분한 인슐린을 분비하지 않거나 몸이 효과적으로 인슐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액 안에 당이 많아지면 당뇨병이 생기고 만성화되면 심각한 혈관질환이나 신경손상으로 발전한다. 당뇨는 1형과 2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1형 ...
- [칼럼] 미세먼지 폐암 및 폐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글 | 김민정한의원 김민정 원장 오랫동안 폐암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만 걸리는 암으로 인식됐지만, 무색무취의 물질이 새로운 폐암 촉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 '미세먼지'가 그 주범이다. 실제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이 없고, 간접흡연에 노출된 적이 없어도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는 것만으로 폐암 발생률은 현저히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