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핵발전소 인근의 소아암 발생률
스위스, 1985년 이후 출생한 모든 아이 15년간 추적 연구하다 스위스에서 대규모 종단연구를 해본 결과 핵발전소 인근에서 출생한 어린아이들이 암 발생 위험이 더 크다는 증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위스 베른대학의 사회예방의학 연구소(ISPM)는 스위스 소아암 등록청과 스위스 소아종양학 그룹과 협력해서 CANUPIS(스위스의 소아암과...
- 타이레놀과 혈액암
타이레놀 규칙적 복용한 사람 혈액암 발병 2배 높아 워싱턴대학 연구진이 연구해본 바에 의하면 타일레놀(아세타미노펜)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은 특정한 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아스피린이나 여타 비스테로이드 제제나 혹은 이부프로펜 같은 다른 진통제는 많이 사용해도 그런 위험성은 없는 ...
- 100세 할머니, 암을 5번이나 극복하다
요즘 세상에 진짜로 기적이 불가능하다면 암에 걸려 의사도 포기한 여성이 생존하고 있는 놀라운 일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영국 리즈市에 살고 있는 엘렌 맥도널드 할머니는 최근 100세 생일을 맞았는데 5번이나 암에 걸려 사투를 벌였지만 그때마다 온갖 역경을 뚫고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다. 그녀는 1950년대 초에 유방에 종양이 발견되...
- 영국, 임상시험 암환자 크게 증가하다
영국 임상시험 참가자 10년 사이 4배 증가 영국 리버풀에서 2010년 11월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영국 국립암연구소(NCRI) 제6차 연례회의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임상시험에 참여한 암환자의 수가 26명 당 1명에서 6명 당 1명으로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수치는 임상시험과 연구에 암환자들을 참여...
- 의사의 오진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55살 난 남성이 6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거의 모든 재산을 처분 해버렸는데 3개월 뒤에 의사의 실수로 밝혀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초 영국의 말콤 맥마혼이란 남성은 자신의 의사들로부터 간 초음파 검사결과 암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서 6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
- 암이 생긴 후 더 나은 사람이 되다
팝송 가수 버니 놀란, 유방암으로 투병하다 아일랜드 출신의 팝송 가수 겸 여배우로 아일랜드와 영국에서 활약 중인 버니 놀란(49)이 유방암으로 투병하고 있다. 그녀의 자매들도 모두 재주가 뛰어나서 놀란 시스터즈란 팝그룹을 결성해서 1970년대와 8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했고 1994년부터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 중에 유방암이...
- 암스트롱의 명성, 조작인가?
운동선수로 명성을 얻은 후 순식간에 몰락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를 들면 야구선수인 베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즈, 로저 클레멘스, 육상선수인 매리온 죤즈 같은 사람들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런 사람들의 명단에 랜스 암스트롱도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랜스 암스트롱은 암 생존자로 대단한 명성을 얻었다. (1) 그는 ...
- 암은 무차별적이다
좌파로 가톨릭 주교를 역임했고 현재는 대통령이지만 그런 사람도 암을 피할 수는 없었다. 바로 파라과이의 대통령인 페르난도 루고가 림프종이란 진단을 받고 암을 치료하기 위해 브라질의 상파울루의 병원에 입원을 한 것이다. 브라질 대통령인 다 실바는 특별히 루고대통령이 타고 올 비행기까지 보내주었고 루고는 저명한 시리오 리바네스 병원에서 검사...
-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암진단 통보방법
미국 국립암연구소 발표, 암환자 1/3 공개적 장소에서 암 통보 받아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일들이 없겠지만, 미국에서는 너무 흔한 일이다.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소개한다. (1) 어떤 남자는 자신의 방사선 보고서를 읽다가 자신이 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다. (2) 어떤 여자는 자신의 신경과 전문의가 전...
- 아바스틴으로 심한 단백뇨 생길 수 있다
항암제에 아바스틴 병용시 신장 문제 생길 가능성 높아져 아바스틴(베바시주맙)으로 암을 치료하는 경우 “인간화 항체”란 것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를 무력화시켜 종양의 혈관생성을 방해하고 그로 인해 치료 효과가 생긴다. 그런데 이 “인간화 항체”가 단백뇨와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토니브룩 대학병원의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