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기반 암환자 진료 권고사항
국내 의료 현장에 적합한 암환자․의료인 대상 권고사항 발간 대한암학회와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상황에 기반한 암환자 진료에 대해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권고사항을 발간했다. 이번 권고사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증환자 중에서도 사망률이 높고, 일반인에 비해 면역기능이 저하된 암환자를 치료하는 종양 전문의가 참고할 수 있는...
- 방사선 요법 - 성별에 따라 효과 다르다
방사선 요법, 여성이 남성보다 완치율 높고 부작용 더 심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경험이 가장 많은 방사선 종양학 의료 물리학자에 의하면, 많은 암에 대해 방사선 요법을 받는 여성이 남성보다 완치할 가능성은 더 크지만 부작용은 더 지독하다고 한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의료 방사선 교수인 에바 베작은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방...
- 자전거 출퇴근 - 암 위험 낮추지만 사고 위험 높인다
영국 연구, 자전거로만 통근 7% 부상, 일부만 자전거 이용 6% 부상 영국에서 실시한 연구는 자전거 통근이 다른 통근 방법보다 사고로 입원할 위험이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을 시사했다. 그러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서 암이나 심혈관 질환이나 사망할 위험은 상당히 더 낮았다. 근래의 증거...
- 고용량 비타민 C가 종양 성장 멈추다
생쥐에게 고용량 비타민 C 혈관 투여하니 종양 성장 지연 이태리의 여러 협회의 회원인 일단의 연구가들은 암에 걸린 생쥐에게 고용량 비타민 C (아스코르브산)를 투여한 것이 면역치료를 향상시켜 종양의 성장이 지연되거나 멈춘 것을 발견했다.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 중개의학을 통해 발표한 논문에서 이들 연구진은 비타민 C와 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 호르몬 치료 중인 전립선암 환자도 운동 필요하다
안드로겐 박탈요법 부작용 운동으로 줄인다 호르몬 감소요법을 받는 전립선암 환자에게 운동이 유익하다고 소규모 연구가 시사했다. 안드로겐 억제요법 혹은 안드로겐 박탈요법이라는 이 치료법은 약물이나 수술을 이용해서 (일반적으로 전립선암 세포들이 증식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안드로겐 호르몬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다. 문제는 안드로겐 박탈요...
- 난소암 수술 후 운동이 회복에 큰 도움 된다
난소암 수술 후 신체 활동과 움직임 크게 도움 난소암 수술 후에 많은 여성은 운동을 피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할 수가 있다. 그러나 암 재활 통합의학 병원의 암 재활 물리치료를 담당하는 안젤라 위커-라모스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그 반대가 정확하다고 말한다. 즉 운동이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위커-라모스 박사에 의하면 ...
-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폐암과 관계가 있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폐암에 대해 뚜렷한 독립적 위험요인 최근에 발표된 연구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 흡연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의 폐암 위험이 높은 것과 연관이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위험이 만성적인 폐질환이 없는 흡연자의 위험과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기관지염이나 폐기종같이 기도를 좁히는 호...
- 흑색종 사망률 줄어들고 있다
미국 흑색종 사망자 신약 10가지 도입 후 최대로 감소 최근의 연구 결과는 치료법의 진전으로 흑색종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가 집계 사상 최대로 감소한 것을 시사했다. 뉴욕 대학교 의대와 동 대학 펄머터 암 센터와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원들이 주도한 이 연구는 미국 (흑색종 환자의 거의 모두를 차지하는) 백인의 사망률이 1986년부터 ...
- 전자담배 사용자 방광암 위험이 있나
전자담배 사용자 모체 화합물 6가지 방광암과 뚜렷한 연관성 있어 미국의 연구진은 전자담배와 때때로 다른 담배 제품을 사용한 사람의 소변에서 방광암과 뚜렷한 연관성을 갖는 물질 6가지를 발견했다. 유럽 비뇨기 종양학 잡지를 통해 발표한 논문에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 라인버거 종합 암센터와 뉴욕 대학교 랑곤 헬스의 연구원들은 전자담...
- 젊은 유방암 환자, 항암치료 후 ‘뼈 건강’ 주의해야
여성은 폐경이 되면 골형성에 도움을 주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유방암으로 화학항암치료를 받으면 폐경기에 접어들지 않은 여성도 뼈 강도가 약해질 수 있다고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 화학항암치료 과정에서 골감소라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점이 확인됨에 따라, 젊은 유방암 환자도 완치 이후 건강...
- 비만은 노화와 다르지 않다
비만과 노화의 동반이환 생기는 메커니즘 유사 전 세계적으로 어림잡아 성인 19억 명과 어린이 3억8천만 명이 과체중이나 비만이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저체중보다 과체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다. 콘코디아 대학교 연구진은 보건 당국에 비만에 대한 접근방법을 재고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최근에 발표한 논문에서 비...
- ‘보건용 마스크 이렇게 쓰세요’,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개정
감염 우려 높지 않거나 보건용 바스크 없으면 면 마스크 사용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과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는 등 비상상황에 대응해 마스크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3월3일 개정·권고했다. 이번 권고사항은 지난달 12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을 개...
- 새로운 혈액 성분이 드러나다
혈액 속 세포외 미토콘드리아, 암의 생표지자로 평가 가능할 수도 미토콘드리아는 진핵세포에 있는 세포 소기관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호흡 장소로 세포들의 배터리이고, 에너지 대사와 세포 간 신호전달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이한 점은 자체적인 게놈을 갖고 있고 그 게놈은 세포핵에 들어있는 DNA와는 별개로 어머니로부터만 유전이 된다는...
- 화장품과 햇볕 차단제 화학물질-유방 세포 DNA 손상시킨다
화장품과 햇볕 차단제의 화학물질, 유방세포 DNA 아주 낮은 농도에도 손상시켜 화장품과 햇볕 차단제에 사용하는 2가지 흔한 화학물질을 새로운 접근법으로 연구해본 결과 놀랄 만큼 낮은 농도에서 유방세포의 DNA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그런 용량이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없는 세포에는 해가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는 에스트...
- 백혈병과 비타민 B-6의 연관성
백혈병 세포 비타민 B-6에 중독 전형적으로 어린이와 노인에게 발생하는 혈액암의 일종인 백혈병은 미국에서는 10번째로 흔한 암으로 신규로 발생하는 모든 암의 3.5%를 차지한다. 또 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의하면 백혈병은 미국의 암 사망 원인 중 5번째로 높다고 한다. 통계에 의하면 2019년에 백혈병으로 사망한 사람이 22,840명으로...
-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스트레스 나타내는 지표
미토콘드리아 새로운 기능, DNA 스트레스 감지하는 1차 방어선 대부분의 세포에 있는 작은 구조물인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계장치로 알려져 있다. 이제 소크 연구소의 연구진은 미토콘드리아의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다. 세포가 스트레스나 혹은 (화학요법같이 DNA를 손상할 수 있는)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미토콘드리아가 분자 경보를 울...
- 체중과 유방암과의 연관성
50세 이상 여성, 약간의 체중 감소도 유방암 위험 줄여준다 최근의 대규모 연구는 50세 이후에 체중이 줄고, 줄어든 체중을 유지한 여성은 체중에 변화가 없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더 낮은 것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암 예방에 있어서 성가신 문제 1개를 구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줄어든 체중의 양이 많을수록 유방암 위험은 더 크게...
- 젊은 나이에 생기는 위암 더 독한가
위암 진단 평균 나이 68세, 젊은 나이 위암 파괴적 60세 이전에 생기는 위암은 많은 것이 유전적으로나 임상적으로 독특한 위암인 것이 메이오 클리닉의 연구로 드러났다. 이 연구는 60세 이상의 사람들의 위암과 비교하면 일찍이 발병하는 그런 위암은 흔히 더 빨리 자라고 전이가 되고, 예후는 더 나쁘고, 기존의 항암 화학요법 치료에 대한 ...
- 갑상선암 수술 줄면서 부갑상선기능저하증도 감소
갑상선암 발생 수술 건수 감소하며 부작용인 부갑상선기능저하증도 줄어 갑상선암 과잉진료 논란 후 갑상선암 진단이 줄어들면서 수술 후 부갑상선기능저하증도 함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갑상선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인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 최근 갑상선암 수술 건수가 줄면서 함께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 이시...
- 규칙적인 운동 - 암 발생 위험 줄인다
암 발생 위험 줄이려면 권장된 수준의 운동해야 최근의 연구는 운동이 7가지 암이 생길 가능성을 줄여주고 운동을 더 많이 할수록 그만큼 더 암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75만 명이 넘는 남녀가 포함된 9건의 발표된 연구의 자료를 취합한 연구진이 내린 결론이다. 우리는 권장량의 신체활동이 실제로 유방암,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