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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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삶의 양식, 비건
알 수 없는 불편함이 몸에 나타난다.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몸은 계속해서 불편한 신호를 보낸다. 머리는 무겁고 가끔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피부는 매끄럽지 못하고 발진이 나타날 때도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호흡이 불편해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한다. 그러나 병은 아니기 때문에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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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치료제로 코로나 19 잡을 수 있을까
전립선암 항안드로겐 치료제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억제 연구가들이 전립선암에서 교훈은 얻어서, 이제는 코로나 19를 치료할 수 있는 유망한 실마리를 찾았다. 단백질인 ‘ACE2’와 ‘TMPRSS2’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로 침투해서 증식하는 것을 도와준다. 의사인 아룰 치나이얀 박사는 TMPRSS2에 대해 잘 안다. 그의 실험...
- 구강 박테리아와 비흡연자 그리고 폐암의 관계
구강 박테리아가 비흡연자의 폐암과 연관 있어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서 입속에 있는 박테리아의 종류와 양이 비흡연자의 폐암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구강 박테리아와 폐암을 다룬 최초의 연구이다. 연구 결과는 특정한 유형 박테리아의 종류가 적고 수량이 많은 것이 높은 발생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을 보여준다. 폐암은 4건당 약 ...
- 항암치료로 암세포가 불리해지면 겨울곰처럼 동면한다
모든 암세포 위협 받으면 위협 사라질 때까지 겨울 곰처럼 동면 암세포들은 화학요법이나 다른 표적 치료제로 야기되는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고대의 진화적 생존 메커니즘을 활용해서 느릿느릿하고 더디게 분열하는 상태로 들어가 버린다. 최근에 발표한 논문에서 프린세스 마가레트 암센터의 과학자인 캐서린 오브라이언 박사의 연구진은 ...
- 비타민 D가 암 발생 위험 줄인다
비타민 D 보충제 치명적 전이성 암 발생 위험 감소시켜 비타민 D와 오메가-3 무작위 임상시험(VITAL)을 2차적으로 분석해본 결과 치명적인 전이성 암의 발생 위험이 전반적으로 17% 감소했고 체지방 지수가 정상인 사람들은 3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년간 연구가들은 비타민 D와 암 사이의 알 듯 말 듯 한 관련성을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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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자는 중증 코로나 19 위험 더 높은가
암 생존자 독감 입원율과 사망률 위험 암 진단 후 최소 10년 지속 최근에 발표된 데이터에 의하면 다양한 암을 극복한 생존자들은 - 심지어 암 진단을 받은 후 여러 해가 지난 후에도 - 일반인들보다 계절성 독감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만약 독감과 코로나 19가 둘 다 대체로 비슷한 위험 요인을 가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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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종양 성장과의 연관성
비만, 암세포와 면역세포가 연로를 빼앗기 위해 서로 경쟁하도록 만들어 비만은 12가지가 넘는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예후와 생존이 더 나쁜 것과도 연관되어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대사 변화나 만성 염증처럼 종양 성장을 부추기는 비만과 관련 있는 과정을 확인했지만, 비만과 암의 상호작용을 자세하게 이해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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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어떻게 퍼져나갈까
암세포 주변 감지해서 자신의 모양 바꿔 적응할 수 있어 최근의 연구는 암세포들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이동하고 숨고 새로운 종양을 성장시키는 능력들을 켜고 끄면서 퍼져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리딩 대학교 과학자들은 주변 환경에 대한 그런 민감성이 소량의 암세포가 종양의 다른 세포들보다 더 잘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 핵심적인 능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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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결심 4가지
새해가 시작되면 어제와는 다른 태양 아래 희망이 차오르면서 자신을 옥죄고 있던 나쁜 습관들로부터 자유를 얻으려는 결심을 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과거에 알지 못했던,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주변을 보게 된다.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지금보다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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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표준 정상 체온 섭씨 37도에서 최근 36.4도로 낮아지다 독일 의사인 카를 분더리히가 표준 정상 체온을 화씨 98.6도 (섭씨 37도)로 확립한 후 거의 200년 동안 이 수치는 부모나 의사를 막론하고 모두 다 발열이나 흔히 질병의 경중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또 근년에 들어서, 건강한 성인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