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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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보조 로봇들의 경쟁
로봇 외과수술 15% 도움, 새로운 분야로 확산 10년 전만 해도 비교적 희소했던 로봇 보조 수술이 이제는 대세가 되는 듯하다. 지난달에 미국 의학 협회 전문잡지를 통해 발표된 분석 연구는 6년 전에는 일반 외과수술의 약 2%를 차지했지만, 이제는 많게는 15%가 로봇의 도움을 받으면서 실시되는 것을 시사했다. 업계의 공룡인 인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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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분석으로 암 식별하다
혈액 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분석으로 암 여부 및 유형까지 식별 개발 그레고리 푸어는 대학 1학년 때 건강해 보이던 할머니가 췌장암 말기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할머니는 12월 말에 췌장암으로 진단을 받고 1월에 사망했다. 할머니는 어떤 조짐이나 증상도 없었다고 푸어는 말했다. 할머니의 암이 왜 더 일찍 발견되지 않았는지, 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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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게으름과 잠이 필요한 이유 4가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합니다.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이 일이든 여행이든 빨리빨리 스케줄을 작성하고 해치워야 합니다. 게으름은 나쁘고 부지런함이 좋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함은 하나의 미덕이 되었고, 실제로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지 무슨 일이든지 하면서 지내야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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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전립선암 조기 검진을 둘러싼 논란
1년에 한 번 PSA검사 필요할까 우리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목숨을 구해주는 가치가 있다는 교육을 오랫동안 받았다. 그래서 미국 남성의 2번째 암 사망 원인인 전립선암을 찾아낼 수 있는 간단한 혈액검사가 1994년에 도입되었을 때 순식간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전립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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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노화에 대한 깊은 탐구
노령화 인구의 만성질환 증가에 대처 건강 수명 연장하는 약물 개발 필요 샌퍼드 번햄 플레비스 의약 발견 연구소와 하버드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미토콘드리아가 세포의 핵과 연락을 해서 노쇠, 즉 늙은 세포의 가수면 상태를 촉발하는 것을 발견했고, 세포와 생쥐를 대상으로 그런 상태의 파괴적인 영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FDA가 승인한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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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가 장암의 원인일 수 있다
대장균이 만드는 ‘콜리박틴’ 독소, DNA 손상시켜 영국 암 연구 재단의 후원을 받은 연구에서 장에서 발견되는 흔한 유형의 박테리아가 장암(대장․소장․직장암)의 원인이 될 수가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와 영국과 미국의 과학자들은 일종의 대장균이 방출하는 독소가 장의 내피를 구성하는 세포들의 DNA를 손상하는 특이한 패턴, 즉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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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생활습관 4가지
2018년 통계자료를 보면 2016기준으로 국내에서 암을 겪고 있는 유병자가 총 17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과거에 비해서 암유병자가 많아진 이유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조기검진의 영향이 크며 이제 곧 2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을 하고 있다. 이 수치는 이제 암은 예전처럼 무서운 병이라기보다는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과정이며 과거처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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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화학물 실리시빈 - 암환자 불안감과 우울증 획기적 개선
환각 일으키는 버섯 속 화합물, 단 1번 투여로 5년 이상 긍정적 삶 변화 뉴욕 대학교 그로스만 의대의 연구진은 2016년에 발표한 자신들의 획기적인 연구를 더 구명해서, 정신요법과 병용해서 환각을 일으키는 버섯에 들어있는 화합물인 실로시빈의 단 한번 단회 용량 투여가 암 환자들의 정서적, 실존적 고통의 의미심장한 개선과 연관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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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씨앗, 수십 년 전에 생기는가
암 돌연변이는 암 진단 이전 수십 년 전에 생기는 것 유럽 분자 생물학 실험실(EMBL)의 유럽 생물정보학 연구소(EMBL-EBI)와 프란시스 크릭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암 발생 중 게놈 변화의 연표를 결정하기 위해 38가지 다른 유형의 암의 2,600개가 넘는 종양들의 전체 게놈(유전체)을 분석했다. 암은 사람이 평생을 살아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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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 지금 실행해도 늦지 않은 이유
금연, 새로운 건강한 세포들이 기도 내피 보충해 암을 막는다 금연이 폐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주는 이유가 과거 흡연자의 폐에 있는 보호세포 때문이다. 영국 암 연구의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며 언제든 담배를 끊는 것은 이익임을 강조했다. 웰컴 생어 연구소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과학자들은 현재 흡연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