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국립암센터, 악성 뇌종양 면역치료제 개발 실마리 찾았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아직까지 완치가 어려운 악성 뇌종양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를 찾았다.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박종배 대학원장, 김종헌 교수 연구팀은 악성 뇌종양의 발생과 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포 내 분자와 이를 억제하는 약물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세계적 권위지인 Nature...
- 키트루다, 두경부암 1차 단독ㆍ병용요법 적응증 확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두경부암 1차 단독·병용요법으로 식약처로부터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전이성 또는 수술 불가능한 재발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키트루다 단독 및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백금/플루오로우라실(5-FU))의 투여가 가능해졌다. 키트루다는 PD-L1 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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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미, 암요양병원 찾기 무료 서비스 제공
전국 200여개 암 요양병원 정보를 공유하는 앱 ‘힐링미’가 암환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힐링미는 암 환자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암 요양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지역별 요양병원 모아 보기 △내 위치에 가까운 요양병원 검색 △병실, 시설 등 병원 내부 실사 제공 △ 식단, 치료기기 정보 제공 △...
- 세브란스, 피부암 절제 ‘모즈미세도식수술’ 3000례 달성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피부암클리닉은 15일 단일병원 국내 최초로 피부암 제거의 가장 효과적인 절제술인 ‘모즈(Mohs)미세도식수술(모즈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000번째 72세(여성) 환자는 두피에 기저세포암 진단을 받고 모즈수술을 받은 후 건강히 퇴원했다. 최근 등산, 골프, 낚시, 스키 등 레저 활동 증...
- 7월부터 말기암․중증환자에 해외 의약품 치료에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와 관련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는 ‘첨단재생바이오법’을 오는 8월 28일 시행, ‘인체세포등 관리업’을 신설하고 투약환자에 대한 장기추적조사를 의무화...
- 유방암 환자 난소절제술도 보험금 지급 대상
유방암 환자의 난소절제수술도 직접적인 암 치료에 해당, 보험금 지급 범위에 있다고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와 눈길을 끈다. 보험사는 ‘암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한 수술’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지만 법원은 암 치료는 암의 제거나 증식 억제뿐만 아니라 암으로부터 발현되는 증상의 호전 또는 암 환자의 생명 연장을 위한 치...
- ‘집단 암 발병’ 장점마을 환경오염 정화작업 끝내
전북 익산시가 집단 암이 발병한 장점마을 일대 환경오염물질을 걷어내는 작업을 완료했다. 익산시는 환경부 실태조사에서 장점마을 환경재난의 원인으로 밝혀진 금강농산 내부 매립폐기물과 금강농산 인근 논 등의 환경오염토양을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북도와 공동으로 발표한 ‘장점마을 종합대책’의 하나인 환경오염물질 제거작...
- 식약처, ‘모보서티닙’ 항암제 희귀의약품 지정 공고
정부가 희귀·난치질환 환자 치료기회 보장 위해 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치료제인 ‘모보서티닙’ 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6월 1일 ‘모보서티닙’ 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고,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이필리무맙’ 등 3종에 대해서는 대상 질환을 추가해 공고했다. 희귀...
- 원스톱 수술로 고난도 신장암 수술 성공
분당 차병원 암센터는 복부 내 하대정맥과 간 상부에 신장암이 침범한 환자에게 비뇨의학과·흉부외과·간이식팀이 원스톱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간정맥과 하대정맥의 혈류 차단을 막는 동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집도의뿐만 아니라 임상·의료진의 적극적인 팀웍과 병원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고난...
- 의료취약계층일수록 위암 발생 위험 높아
의료취약계층에게서 소화기 암 중 위암이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라매병원이 소화기내과 공동 연구팀이 지난 8년간 5대 소화기암으로 내원한 의료취약계층 환자의 치료와 예후에 있어서 일반 환자와 동일한 수준의 진료 성과를 거두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의료취약계층에 속하는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검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