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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암 발병’ 장점마을 환경오염 정화작업 끝내

이 기사는 고동탄 기자가2020년07월28일 11시46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155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전북 익산시가 집단 암이 발병한 장점마을 일대 환경오염물질을 걷어내는 작업을 완료했다.

익산시는 환경부 실태조사에서 장점마을 환경재난의 원인으로 밝혀진 금강농산 내부 매립폐기물과 금강농산 인근 논 등의 환경오염토양을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북도와 공동으로 발표한 ‘장점마을 종합대책’의 하나인 환경오염물질 제거작업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익산시는 환경오염토양을 제거한 논 등에는 코스모스를 심었다. 매립폐기물을 걷어낸 금강농산의 경우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익산시는 이와 함께 장점마을 환경 사고에 대한 백서작업도 한다. 장점마을 주민들의 건강문제 발생, 행정 대응과 사후관리 등 역사적으로 기록·보존할 가치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헌율 시장은 “종합대책에 따른 환경개선 사업으로 장점마을의 훼손된 환경이 복구되고 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회복과 마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