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국립암센터, 차세대 디지털 PACS 구축 착수
국립암센터는 의료영상 데이터를 통합하는 ‘차세대 디지털 의학영상정보시스템(PACS) 구축사업’ 대상자로 ㈜인피니트헬스케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최근 정진수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7일 이같이 밝혔다.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
- 암 환자 개 구충제 유행…판매량 대폭 증가
암환자들 사이에서 개 구충제의 항암 효과가 인터넷 등을 통해 유포되면서 구충제 판매 및 생산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지난 10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개 구충제 펜벤다졸 판매현황에 따르면, 2019년 판매액이 전년 대비 36.2% 증가한 12억으로 나타났다. 2019년 펜벤다졸...
- 강남세브란스병원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센터’ 개소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근 암 및 희귀질환에 대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정밀의료센터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장비를 통해 분석한 유전체 정보 및 암, 희귀질환 환자의 임상정보,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등을 토대로 최적의 개인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의료 서비스는 치료에만 국한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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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간세포암종 양성자치료 효과 세계 최초 입증
우리나라보다 앞서 간세포암종 환자에게 양성자치료를 적용한 미국·유럽이나 일본도 입증하지 못한 양성자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국립암센터 의료진들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국립암센터 소화기내과 박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태현, 영상의학과 고영환 교수 연구팀은 2013년부터 7년간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3상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수행해 이같...
-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 한 잔 술도 위험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는 가벼운 음주에도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곽금연ㆍ신동현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조주희ㆍ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일반인과 만성 바이러스간염 환자에서 음주 정도에 따른 사망 위험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개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의 경우 음주를 자제하는 ...
- 간암 면역항암치료 중 급성진행 현상 규명
면역항암치료 전 혈액검사로 간암 급성진행 현상 예측 차세대 항암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치료’ 일부 간암 환자의 암 진행을 빠르게 악화시킨다는 사실이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졌다.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치료 시 주의해야 할 환자군 선별에 실마리를 제공하면서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
- 나노기술로 방사선 암치료 효과 높인다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나노기술과 히드록시클로로퀸을 이용해 방사선암치료 효과를 크게 높이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이행성연구부 최용두 박사, 암생물학연구부 정희선 박사 연구팀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히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을 탑재한 다공성 나노볼을 이용해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료법...
- 서울대병원, 중입자 치료기 도입… 2024년부터 운영
저명 학술지에 암세포를 파괴하는 ‘날카로운 명사수’라고 표현된 중입자가속기 중 최고 사양 제품이 국내에서 가동된다. 서울대병원은 8월 31일 도시바ㆍ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중입자치료센터에 구축될 암 치료용 중입자가속기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산광역시·기장군 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부산...
- 창원경상대병원 ‘전립선센터’ 개소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16일 전립선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수술 후 관리에 대한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치료를 위해 ‘전립선센터’를 개소했다. 전립선센터는 전립선 관련 질환(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의 진단 및 치료과정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전립선 분야의 모든 질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단하고 치료한다. 전립선센터는 ...
- 국립암센터,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본격 시행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중앙호스피스센터는 37개소의 기관에서 시범 운영되던 가정형 호스피스가 9월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가정형 호스피스는 가정에서 지내길 원하는 말기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팀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집에서 호스피스 전문팀의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