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손안의 마약, 디지털 중독글: 김경인 (생명공학 스타트업 머스큘로이드 대표) 마약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마약은 시작이 인생의 끝임을 끊임없이 역설하고 있습니다. 마약의 악질적인 모습은 중독과 금단증상, 끝없는 재발뿐만 아니라, 간, 신장, 심장에 더해 뇌까지 제 기능을 못하도록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마...
내 마음 알아차리기글: 김진목 (파인힐요양병원 원장)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단순히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 되는 것이다. 주인과 반려동물은 서로 교감할 뿐 아니라 서로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잘 인지한다. 그런데 사람과 동물은 차이가 있다. 사람에게는...
- 중독과 사랑- 그 애매한 경계에서
글 : 김경인 (생명공학 스타트업 머스큘로이드 대표) 중독의 주요 특징 - 집착과 의존: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머릿속에서 계속 떠오름. - 내성: 같은 만족을 위해 점점 더 많은 양과 시간이 필요해짐. - 금단: 중단하면 불안, 초조, 우울, 심지어 신체적 불편감까지 나타남. - 일탈: 사회적·직업적 기능이 저하되고, 규범...
- 나만의 안식처 만들기
글: 김진목 (파인힐병원장)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앓고 있는 병이 있다. 바로 ‘월요병’이다. 의학적 질병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사람이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월요일 아침만 되면 몸과 마음이 처지고 힘들며, 더 심각한 경우에는 회사에 나가는 것 자체가 싫어지는 때도 있다. 이와 관련해서 수년 전부터 ‘회사 우울증’...
- 우리나라의 암 치료 현황
글: 김진목(파인힐 병원장)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초진 환자들의 얼굴을 보면, 할 수만 있다면 빨리 암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진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다 어느 날 갑자기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짧은 시간에 마음을 다잡기 어렵다. 너무 서러운 나머지 울어서 얼굴이 퉁퉁 부었거나, 근심 걱정...
- 고도 적응형 알코올 중독
글: 김경인(생명공학 스타트업 머스큘로이드 대표) 대한민국에서 음주는 단순한 기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조직의 융화를 위한 수단으로, 그리고 개인의 감정 조절을 위한 도구로서 술은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회식과 접대 문화, 명절과 경조사 등 특별한 상황뿐만 아니라 단순히 누군가를...
- 대장암 형광 혈관조영술
글: 김진목 (파인힐 병원장)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생기는 소화기암 가운데 하나이다. 조기 진단, 항암 방사선 치료, 수술기법의 발전으로 다행히 완치율은 높다. 또한 최소 침습수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수술환자의 상처가 최소화되고 회복은 더욱 빨라졌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치료과정이 표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장암 수...
- 중독이란
글: 김경인 (생명공학 스타트업 머스큘로이드 대표) 중독은 습관이 아니라, 뇌가 망가져서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뇌질환입니다.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마약류, 마약류 이외의 약물 등 어떤 물질이나 도박, 게임, 쇼핑, 정보, 음악 등 어떤 행위나 자극에 대한 조절 능력을 상실하고, 그러한 물질, 행위, 자극이 해로운 ...
- 항암 식단의 철저 비교
글: 김진목 (파인힐 병원 원장) 암 환자들이 가장 헷갈리는 것이 먹거리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암 주치의는 뭐든 가리지 말고 잘 먹으라고 하는데, 자연요법 전문가들이나 암 경험자들은 채식을 강조하고, 그중에서도 니시식이, 거슨식이, 케톤식이, 자연식물식 등 강조하는 식사 방법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 식이요법의 장단점을 ...
- 질병이 필요할 때도 있다
글: 박순근 (힐링타운 다혜원 원장) 세계보건기구의 웹사이트에는 최소한 6,000개의 휘귀 질병과, 12,000개의 범주로 구분된 질병 목록이 등재되어 있고, 과학자들은 44,000개가 넘는 질병의 증상들을 구분한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주 적은 수의 질병만이 있을 뿐이며, 질병은 주로 `독소`와 `영양소의 결핍`이 원인이 되어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