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들의 간암 위험 예측 모델 검증
간암 발생 예측 정확도 93% 기록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 환자의 간암 발생 위험을 비침습적 전략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간센터 김승업, 이혜원 교수 연구팀은 홍콩 중문대학교 등 미국, 유럽, 아시아 16개 기관과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에서 간세포암 발생 위험을 측정하기 위한 2단계 비침습적...
- BRCA1결실 유방암에 대한 대사억제 예방 및 치료법 개발
-BRCA1 유방암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 제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방사선의학연구과 김상수 박사 연구팀이 BRCA1 유전자 결실로 유발되는 유방암의 발생과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BRCA1 단백질은 DNA 손상 복구, 세포 주기 제어, 중심체 복제 및 세포 사멸과 같은 유전...
- 발병률 낮아 정확한 진단, 치료 어렵던 유전성·희귀 비뇨기암 대상 심층 관리
“국내 비뇨기암 환자 10명 중 1명 치료하며 쌓은 노하우 기반 최적화된 치료 제공할 것”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조기 진단과 치료법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부신암, 고환암, 요막관암과 같이 발병률이 낮은 희귀 비뇨기암이나 유전성 요인으로 발생하는 비뇨기암은 여전히...
- 국립암센터, 소변으로 자궁경부암 확인 가능성 열어
- 최근 10년간 연구 종합해 소변 기반 HPV 검사 진단 정확도 분석 결과 발표 -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진단검사의학과 박병민 파트장 연구팀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발표된 논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소변을 이용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검사의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연구...
- ‘턱걸이 챔피언’ 김동호 군, 두경부암 투병 스토리로 희망 전해
- 끈질긴 암 재발에 세상을 포기하려던 소년, 10여 번의 수술 이겨내 - 서울아산병원, 환우들의 투병기 담은 ‘리얼스토리’ 캠페인 통해 희망 나눠 입안과 턱, 목 쪽에 계속해서 암이 재발해 세상을 포기하려던 소년이 10번이 넘는 수술을 이겨내고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직접 나섰다. 운동을 통해 암을 극복해보...
- 구강 세균 ‘푸조박테리아’, 대장암 예후 악화시켜
- 면역세포(IgA) 발달 억제해 종양 내 세균 침투 증가로 만성 염증 유발 - IgA 발달 경로 표적으로 하는 맞춤형 치료 가능성 기대 구강 세균 ‘푸조박테리아’가 대장암의 예후를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한윤대 교수, 생명시스템대학 이인석 교수, 최일석 학생, 김경아...
- 췌장암 신약, 복용 전에 효과 알 수 있어
- 미니장기 ‘오가노이드’ 개선해 약물 반응 예측 정확도 높여 - 환자 맞춤형 치료는 물론 신약 개발 가속화 성능을 개선한 ‘오가노이드’ 개발에 따라 더욱 정확한 약물 효과 예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방승민·임가람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진수 조교는 췌장암 환자의 세포를 활용해 실제 환...
- 몸속 암 찾아가 빛나는 박테리아, 정밀 수술 돕는다
- 암 부위만 밝히는 박테리아 기반 형광 기술로 수술 중 실시간 암 위치 식별 가능 - 다양한 고형암에 적용가능한 조영 기술, 새로운 정밀 영상 수술의 표준 기대 암 수술은 종양을 정확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유방암 수술의 경우, 절제 경계에 암세포가 남는 ‘양성 절제율’이 최대...
- 최신 기술 도입으로 방사선암치료의 정밀성과 안전성 높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방사선암치료 장비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정밀치료 역량을 강화했다. 안암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방사선치료기 HALCYON 2.0에 표면유도 방사선치료(SGRT, Surface Guided Radiation Therapy)가 가능한 C-Rad 모듈을 추가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HALCYON 2....
- 응급수술 전담 전문의 24시간 상주, 응급실 도착∼수술까지 70분 단축
국내에서 처음으로 급성기외과(ACS, Acute Care Surgery) 시스템을 도입한 서울아산병원은 5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외과응급수술팀이 365일 24시간 병원에 상주하며 장폐색, 장천공 등 빠른 수술이 필요한 중증 질환 환자들의 수술 결정, 집도, 수술 후 관리까지 직접 책임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홍석경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