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바이러스로 생기는 암 생각보다 적다
종양 40% 이상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는 추정치 크게 낮춰야 DNA를 지닌 바이러스, 즉 DNA 바이러스와 암의 연관성을 분석한 최근의 연구는 암의 40% 이상이 바이러스로 인해 생긴다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여러 해 동안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암 발생의 10~20%에 관여하는 것으로 믿었다. 그런데 2001년에 스웨덴의 카...
- 대장암도 박테리아 때문에 생기나
푸소박테리아, 암성장 유전자 작동시켜 대장암 유발 위암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란 박테리아 때문에 생기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인데, 최근에는 대장암도 박테리아 때문에 생기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런 연구 내용을 살펴본다. 최근에는 장내 미생물이 대장암과 관련지어지고 있지만 장내 미생물이 종양을 유발하는지, 또...
- 순천향대병원, 첨단 암치료기 인피니티 가동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최근 치료 속도와 정밀도, 정확성을 높인 최신형 방사선치료기 인피니티(Infinity™)를 도입하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인피니티 도입으로 기존의 선형가속기와 로봇 암 치료기 사이버나이프를 연계해 현존하는 모든 방사선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스웨덴 엘렉타가 만든 인피...
- 림프종 장내 박테리아와 관계있다
장내 특정 유형 박테리아가 림프종의 주요인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대학 죤슨 종합 암센터 연구진은 장에 살고 있는 특정한 유형의 박테리아가 림프종의 주요인인 것을 발견했다. 림프종은 인간 면역체계의 일부인 백혈구에 생기는 암이다. 이번 연구는 죤슨 종합 암센터에 근무하는 병리학과 진단검사의학/환경건강학/방사선 종양학 교수인 로버트 쉬스틀...
- 암치료에 장 건강이 중요하다
위장관 건강하면 암환자 생존 가능성 기하급수적 높아져 암을 치료하는 것은 마치 소화 호스로 화초에 물을 주는 것과 같다. 즉 물을 너무 많이 주어 화초가 죽어버리게 되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항암제와 방사선도 너무 지나쳐서 종양이 죽기 전에 환자가 죽어버린다. 그러나 만약 환자의 위장관이 건강하고 제대로 작동한다면 환자가 생존할 가능성은...
- 클라미디아, 유전자 돌연변이 촉진한다
클라미디아 감염, 숙주 DNA에 돌연변이 유발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는 사람의 병원균인데 세계적으로 매년 9천만 건이 넘는 생식기 감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성 성병의 주원인이다.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여성의 약 70%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이 박테리아가 자리를 잡아 몇 달이나 심지어 몇 년 동안 만성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가 있다....
- 심부전 생존자 암발생 가능성 높다
심부전 생존자 암 위험 86% 높을 수 있다 심부전을 극복하고 살아남은 환자는 암 발생 위험이 최고 86%나 더 높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부전으로 투병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심부전을 극복하고 생존하게 되더라도 투병이 끝난 것은 아니다. 심부전 생존자들은 암이란 진단을 받을 위험이 최고 86%나 더 높기 때문이다. 심부전...
- 카테터와 혈전발생 위험
말초삽입 중심정맥 카테터(PICC), CVC보다 혈전 위험 2배 이상 증가 안전하고 편하고 환자에게 편리한 것으로 알려져서 많은 의사들이 항생제나 영양제나 항암제나 여타 약품을 정맥으로 주입하는 수단으로 말초삽입 중심정맥 카테터(PICC)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중심정맥 카테터(CVC)와 비교해보니 PICC가 혈전이 생길 위험을...
- 항암제 벡사로텐 알츠하이머병 효과 있나
2012년 발표 알츠하이머 관련 벡사로텐 논문, 실제 재현 불가 동물실험에서 어떤 항암제가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데 성과가 있다고 대대적으로 알려진 연구가 4개의 각각 다른 연구진들이 재현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플로리다대학의 신경과학 교수인 데이빗 보첼트는 우리는 그 연구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해보기 위해 그 연구를 재현해보...
- 수면장애가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높이나
수면 문제 심각하면 진행성 전립선암 걸릴 위험 3배 이상 높아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수면에 문제가 있는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성이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레이캬비크의 아이슬란드대학의 시거다도터박사는 현대사회에는 수면문제가 아주 흔하고 수면문제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