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서로 잘 어울리는 야채와 녹즙 재료를 알아보자
매일 녹즙을 마시다 보니 '이렇게 무작정 많은 종류를 섞어도 괜찮을까' '섞어서 안되는 것들은 없나?' 싶은 생각이 종종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효과적으로 섞어서 마시면 좋겠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녹즙을 만들어 마실 때, 아래에 정리되어 있는 재료들에 한 두 가지의 야채들을 입맛에 맞게 첨가하여 즙을 내어 드시면 좋을...
- 꽃을 마신다! 화주
우리 전통문화에서 꽃을 먹는 일은 일상적인 것이었다. 꽃으로 술을 빚고, 김치를 담고, 차를 만들고, 화전과 화채를 만들어 먹던 화식(花式)문화가 발달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중 계절마다 제철에 피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약용주를 빚어 마셔왔으니 세상 어느 민족이 꽃으로 이처럼 다양한 술을 빚어 마셨을까? 꽃을 보는 것...
- 기침, 인후염, 편도선염에 도움을 주는 마가목
장미과에 속하는 마가목은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본래 춥고 메마른 땅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억센 생명력을 지닌 까닭이다. 특히 울릉도에는 마가목이 지천이라고 할 만큼 많다. 가을철에 울릉도의 성인봉을 오르다 보면 군데 군데 빨갛게 단풍이 든 나무는 모두 마가목이다. 마가목은 다...
- 피부 미용에 좋은 개나리주
담그는 시기 : 3월초부터 이른봄 3월초부터 길가, 들판, 산야을 가리지 않고 온 천지를 노랗게 물들이는 개나리 군락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손색이 없다. 개나리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데 지방에 따라서 개나리는 전세계에 8종 정도가 자라고, 그 중 동부유럽의 1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국, 한국, 일본의 극동아시아 지역...
- 머리를 맑게 해주는 술 - 난주
담그는 시기 : 수시 아름답고 고귀한 꽃의 대표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종류도 전세계에 2만여종 이상 있으며 야생종과 원예종, 동양란과 양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 난꽃술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신라의 석탈해왕이 왕비될 사람을 모시고온 사람들을 대접하기 위해서 유사에게 ...
- 여성에게 좋은 술 홍화주
담그는 시기 : 6~7월경 잇꽃이라 불리는 홍화는 인류역사상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는 염료식물이다. 기원전 3,500년경 이집트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낙랑시대 고분에서 화장품의 물감으로 발굴됐다. 홍화는 쓰임새가 다양해 한방에서는 부인병, 통경, 복통에 쓰고, 연지를 만들고, 염색도 한다. 열매는 기름을 짜서 등유와 식...
- 황달과 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진쑥
옛날 중국의 어느 마을에 얼굴색이 마치 생강처럼 노랗고 눈이 쑥 들어가고 장작개비처럼 마른 환자가 있었다. 그는 지팡이를 짚고 간신히 걸어서 이름 난 의원인 화타를 찾아갔다. "화타 선생님, 제발 저를 고쳐 주십시오" 화타가 보니 그 환자는 황달이 몹시 심한 데다가 폐까지 상하여 곧 죽을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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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과 위염에 도움을 주는 약초 용담
옛날 어느 깊은 산속에 한 나무꾼이 살았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나무꾼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눈 덮인 산속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 한참 눈을 헤치며 산을 올라가고 있는데 산토끼 한 마리가 눈 속에서 풀뿌리를 캐는 시늉을 하는 것이 보였다. 나무꾼은 토끼를 잡으려고 좆아갔다. 그런데 토끼는 몇 걸음 앞서 도망가면서도 계속 눈 속을 앞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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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를 일으켜 관절염을 고치는 미나리아재비
전동명 |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장 http://www.jdm0777.com 독성이 있으나 생약으로 널리 쓰이는 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개화시기는 5~7월이다. 산과 들의 볕이 잘 들고 습기가 있는 곳이나 강가나 늪, 풀숲이나 산기슭 들판의 습한 곳에 흔히 자라는 풀이다. 봄에 산에 가서 노랗게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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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맑게하고 해독하는 방가지똥
전동명 |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장 http://www.jdm0777.com 고채로도 불리는 방가지똥 방가지똥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방가지풀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들에서 자라는 잡초로 높이 3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으며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온다. 꽃은 5∼9월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