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 국립암센터,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본격 시행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중앙호스피스센터는 37개소의 기관에서 시범 운영되던 가정형 호스피스가 9월부터 본 사업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가정형 호스피스는 가정에서 지내길 원하는 말기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팀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집에서 호스피스 전문팀의 돌봄...
- 암사망자 10명 중 2.5명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 결정
암사망자 10명 중 2.6명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을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이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1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연명의료중단 현황 파악 및 한국형 의사-환자 공유의사결정 모델 탐색’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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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정보로 폐암 생존 예측 정확도 높인다
폐암 생존자 생활습관 정보로 5년 생존 여부 보다 정확히 예측 머신러닝(기계학습) 및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의료 현장에 이를 적응하려는 노력이 점차 늘고 있다. 머신러닝(기계학습) 및 AI(인공지능) 관련 기술은 질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미래의 환자 상태 및 나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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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가족력 야기하는 유전자 변이 발견
위암 2명 이상인 직계 가족 조사, MUC4 유전자 변이 확인 직계 가족 중 위암 이력이 있는 위암 환자 4명 중 3명은 위 점막에서 특정 유전자의 변이가 발견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당 유전자의 변이를 조기에 확인한다면 위암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연...
- 대장암 치료, 미세환경세포 통한 새로운 단서 찾았다
국내 의료진이 대장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다.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조용범, 유전체연구소 박웅양 교수 연구팀은 벨기에 루벤대학교 사빈 테파 교수와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대장암에서 새로운 면역 항암 치료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 쓰이는 면역항암제는 전체 환자의 15% 정도에 불과한 고빈도...
- 국립암센터, ‘암정보 챗봇’ 서비스 개시
암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는 챗봇 서비스가 소개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국가암정보센터는 모바일 메신저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챗봇을 활용해 암 정보를 편리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암정보 챗봇’ 서비스를 17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 식약처 항암제 등 희귀의약품 지정 공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8월 3일 ‘티라브루티닙’ 등 7종을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고, ‘에쿨리주맙’ 등 2종에 대하여는 대상질환을 추가하는 한편,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1종을 지정하여 공고한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은 희귀질환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거나 대체 가...
- 이대목동병원 유방암 유전자 검사비 지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안정신 교수팀이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하는 ‘BRCA1/2 유전자 검사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유방암 가족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구 데이터 축적을 위해 유전성 유방암의 대표적인 유전자인 BRCA1/2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
-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 전용 조혈모세포이식 병동 오픈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림프종 질환 전용 조혈모세포이식 병동(이하 BMT병동)을 오픈, 본격 운영한다. 여의도성모병원은 혈액암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림프종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림프종센터를 오픈했다. 이후 환자 증가에 따른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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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강조 MRI로 조영제 없이 암 발견율 2배
▲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우경, 하수민 교수 서울대병원 유방센터팀, 조영제 필요 없는 확산강조 MRI로 숨은 유방암 찾아 만져지지 않는 초기 유방암 발견에는 조영제를 주사할 필요 없고 검사 시간이 짧은 확산강조 MRI(자기공명영상검사)가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보다 우수하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