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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 중에 한 사람 막스거슨
장지혁 기자 입력 2013년 05월 31일 18:10분598,730 읽음
음식이 약이 될 때가 있다. 막스 거슨은 식이요법과 제독요법을 사용하여 암을 고친 의사이다. 건강의 기본원칙은 건강한 영양에 좌우 된다고 제안한 첫 번째 인물이며, 또한 처음으로 담배가 몸에 해롭다고 설파한 인물이다.
그는 오랜 동안 심한 편두통을 앓아 왔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편두통은 언제나 그를 괴롭혔는데, 2년간 단지 생식과 채소를 먹음으로써 그의 편두통을 완치했다.

1924년 유명한 폐 전문의 조로브룩 박사는 막스 거슨에게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제안했다. 450명의 불치환자를 통한 실험이었다. 그 실험을 시작하면서 조로브룩 박사는 단 한 명의 환자라도 거슨의 방법으로 완치가 된다면 그는 거슨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믿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450명의 환자 중 446명의 병이 완치 되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박사 부인 헬레나는 폐결핵을, 그 의 딸은 피부병을 거슨 박사에게 치료 받아서 완치되었다. 또 슈바이처 박사는 75세 때 거슨 박사를 찾아 당뇨병을 치료받았다.

거슨 치료법은 좋은 지역에서 자란 유기농 커피, 생야채, 생과일로 내장을 여러 번 씻어 몸의 독을 배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육류는 몸속에서 독소를 만들기 때문에 섭취를 금지한다. 이런 방법으로 몸을 해독하면 몸이 매우 놀라운 기계처럼 되어, 몸 스스로가 어떤 병도 자연적으로 치유한다는 논리이다.

유태인이었던 거슨 박사는 1933년 2차 세계 대전 때 나치의 핍박을 피해서 미국 뉴욕으로 이주한다. 그 후 뉴욕에서 클리닉을 개업하여 성공한다. 그의 클리닉에서는 암환자들을 치유했고 1946년 7월 초 미국 상원에서 그가 치료한 5명의 암환자의 진료 기록을 토대로 증언했다. 그의 증언은 미국 ABC방송국 레이몬드 기자가 ‘역사상 처음으로 암치료법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수많은 암환자가 열광했으며, 대중의 반응은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그 후 더욱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다. 처음 보도를 하였던 ABC방송국의 레이몬드 기자는 30년 동안 지켜온 직장에서 해고 되었다.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는 당시 미국 의학 협회에 최대 광고주였는데, 막스 거슨은 담배의 위험성을 처음으로 알린 사람이었다. 막스 거슨은 의학계에서 외면당했고, 돌팔이 의사로 규정하면서 지속적으로 그를 공격하고 괴롭혔다.

병원에서 가망이 없다며, 집으로 돌려보내진 환자들이 거슨 박사를 찾았으며 많은 사람이 거슨 박사를 통해서 자신들의 병을 완치했다. 거슨 박사는 10년여에 걸쳐서 책을 썼다. 그의 책에는 50건의 말기암 환자의 케이스가 완전한 자료와 함께 제시 되었다. 영양학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이었는데 의학과 약학 산업에서 외면 받았다. 의학적으로 뛰어 나지만 거슨의 방법으로는 의학계나, 약학 산업에서 이득을 취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거슨 박사는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격리 된 채로 여생을 보내다가 생을 마감하였다. 거슨 박사의 치료법들이 허가 된다면 암 사망률이 급격히 줄어 들 것이다. 결국 미국에서는 거슨 치료법은 불법이기 때문에 그의 딸 샤롯 거슨은 멕시코에 거슨 클리닉을 열었다. 이곳은 지금도 전 세계의 암환자들이 모여서 치료를 하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음식과 다른 몇 가지 방법으로 암을 고칠 수 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소위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인데, 그 이면에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암을 고친다는 사실 때문인데, 암을 이런 식으로 고친다면 병원과 제약회사는 모두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의사들이 치료법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환자들을 죽게 집으로 돌려보냈다면, 그것은 잔혹행위이며 홀로코스트보다 더 나쁜 행위이다.”
거슨 박사의 딸 샤롯 거슨의 말이다. 모든 의료인들이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 봐야할 문제가 아닐까
월간암(癌) 2013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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