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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해외암정보100세 할머니, 암을 5번이나 극복하다고정혁 기자 입력 2011년 06월 28일 17:21분883,373 읽음
요즘 세상에 진짜로 기적이 불가능하다면 암에 걸려 의사도 포기한 여성이 생존하고 있는 놀라운 일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영국 리즈市에 살고 있는 엘렌 맥도널드 할머니는 최근 100세 생일을 맞았는데 5번이나 암에 걸려 사투를 벌였지만 그때마다 온갖 역경을 뚫고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다.
그녀는 1950년대 초에 유방에 종양이 발견되면서 암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양쪽 유방을 모두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지만 1~2년 뒤에 담낭에 또 암이 생겼다. 담낭을 수술로 절제했지만 다른 부위로 전이된 암 때문에 또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1963년에는 대장암이 생겼다. 대장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도 받았지만 의사들은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서 치료를 포기했다.
유방, 자궁, 담낭, 대장을 모두 수술로 절제했는데 한번은 수술을 하고 깨어나니 의사가 수술은 끝났지만 생존할 수 있을지는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때 목사가 자신을 굽어보면서 성경의 구절들을 읽고 있었고 누군가가 울고 있었다고 한다.
지난 50년 동안 암으로 말도 못할 고초를 겪었지만 맥도널드 할머니는 활기차고 건강이 놀라울 정도로 좋다. 그녀는 보호시설에서 거주하면서 노인들의 클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의 장수비결은 열심히 일하고 가끔 포도주를 한잔씩 마시는 것이라고 한다. 맥도널드 할머니는 장수하려면 열심히 일해서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충고를 하고 있다. 시간당 1실링을 받고 실내바닥과 계단을 엎드려서 맨손으로 북북 문지르며 청소하는 일을 26년이나 했는데,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지금도 살아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장수에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의 사촌은 107살이다. 1933년에 결혼을 해서 아들만 5명을 두었고 손자와 손녀가 8명이고 증손자와 증손녀가 6명이나 된다.
몸을 움직여 열심히 일하면 암도 극복하면서 오래살 수 있다는 말이 평범하지만 평범하게 들리지가 않는다.
출처: Daily Mail, 21st Janu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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