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해외암정보아바스틴으로 심한 단백뇨 생길 수 있다고정혁 기자 입력 2011년 04월 26일 11:50분880,993 읽음
항암제에 아바스틴 병용시 신장 문제 생길 가능성 높아져
아바스틴(베바시주맙)으로 암을 치료하는 경우 “인간화 항체”란 것이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를 무력화시켜 종양의 혈관생성을 방해하고 그로 인해 치료 효과가 생긴다. 그런데 이 “인간화 항체”가 단백뇨와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스토니브룩 대학병원의 연구가와 신장전문의들로 구성된 미국의 연구진이 연구해본 결과 다음과 같이 밝혀졌다.
(1) 연구진은 아바스틴으로 인해 심각한 단백뇨가 생길 수 있는 전반적인 위험성을 평가해보기 위해, 이미 발표된 무작위 대조군 실험들을 체계적으로 재검토하고 메타분석을 실시해보았다. 참고로 메타분석이란 동일한 문제를 취급한 개별적인 연구결과들을 통계학적으로 통합·분석해서 그 타당성을 점검해보는 연구방법이다.
(2) 연구진은 여러 가지 유형의 암에 걸린 총 12,26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해본 16건의 연구결과의 자료를 분석해보았다.
(3) 아바스틴으로 고등급인 3등급이나 4등급 단백뇨가 발생하는 일은 2.2%였다.
(4) 항암제만 사용했을 때와 비교하면 항암제에 아바스틴을 병용한 경우에는 고등급 단백뇨와 신증후군이 생길 위험성이 상당히 증가했다. 또 아바스틴의 용량이 높을수록 단백뇨가 생길 위험성이 더 높았다.
(5) 여러 가지 암의 유형 중 신세포암이 위험성이 가장 높았다.
암 치료시 간과 신장 보호해야
화학요법에 아바스틴을 추가하는 경우 신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암을 치료하는 경우 간과 신장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암이 제대로 치료되어도 간이나 신장이 손상되면 암치료도 사실상 무의미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출처: S. Wu et al., “Bevacizumab Increases Risk for Severe Proteinuria in Cancer Patients” J Am Soc Nephrol doi: 10.1681/ASN.2010020167
월간암(癌) 2010년 8월호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