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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MRI 영상자료 인터넷 통해 받는다
고정혁 기자 입력 2011년 02월 24일 17:49분880,315 읽음

CT와 MRI 등의 영상자료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CD나 DVD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X-ray, CT, MRI, 초음파 등 10종의 병원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자료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발급되는 영상자료는 월 3천여 건. 이번 서비스로 인해 영상자료를 발급받기 위해서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했던 환자나 보호자들은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함 없이 영상자료를 원하는 곳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를 통해 신청 가능한 영상은 X-ray, CT, MRI, PET-CT, 초음파, 혈관조영검사, 투시검사, 전신뼈검사, 내시경, 산부인과 초음파 등 총 10종이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조회/발급’ 코너의 영상자료신청 메뉴에서 일자별로 정리된 영상자료를 선택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신청인은 CD(700M), DVD(4.3G)로 2~3일내에 영상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비용은 CD 1만6천원, DVD 2만원이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영상자료 신청 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간암(癌) 201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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