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산야초봄의 전령사 제비꽃고정혁 기자 입력 2009년 01월 15일 10:22분881,288 읽음
내려앉아서 보아야지만 보이는 작은 꽃
길가에도 잔디 틈에도 돌 틈에도
작은 화단에도 야산 자락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봄꽃이지요.
보라색, 흰색, 키가 작은 꽃, 키가 큰 꽃
이름도 가지가지입니다.
고깔의 모양을 닮았다하여 고깔제비꽃
남쪽 산에 많이 핀다하여 남산제비꽃
올망졸망 핀다하여 졸방제비꽃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색으로 피는 꽃이
제비꽃이지요.
제가 본 것만 해도 열아홉 종이나 됩니다.
꽃잎에 붓질하듯이 색도 다양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냥 빙그레 웃음이 나오고 말지요.제비꽃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 봄꽃들이 기지개를 펴지요.
매화도 벚꽃도 모두 감춘 꽃잎을 활짝 열어서 봄을 알려 준답니다.
제비꽃 소개
분류 : 쌍떡잎식물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 4~5월 서식장소 : 들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높이 : 10Cm
제비꽃은 강남에 간 제비가 돌아올 때쯤 해서 꽃이 피기 시작한다고 하여 불린 이름으로 들판에 연이은 낮은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보라색 고깔 제비, 하얀 남산제비, 태백제비, 노랑제비 등 제비꽃만도 무려 60여종이 된다. 잎 사이에서 돋아나오는 가늘고 긴 화경 끝에, 한 송이씩 꽃이 달려서 피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제비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4300여종의 식물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와 이름과 꽃 색깔을 가졌으며 봄이면 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상징 같은 꽃이다. 제비꽃은 대개 무리지어 자라며 6월이 되면 번식을 위해 씨앗을 떨어뜨리고 더위가 오기 전에 꽃과 꽃대가 같이 시든다.
꽃말은 겸양을 뜻하며, 흰제비꽃은 티없는 소박함을 나타내고 하늘색은 성모 마리아의 옷 색깔과 같으므로 성실, 정절을 뜻하며 노란제비꽃은 농촌의 행복으로 표시하고 있다.사진과 글_김경희
꽃이, 산이 너무 좋아 야생화를 찍습니다. 남편은 다발성암으로 투병중입니다. 야생화전시회, 한산신문 야생화기고.월간암(癌) 2008년 4월호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