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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등 두경부암에 더 효과를 보이는 PDT, IVR, HVL, Cancer gene therapy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4년 02월 02일 10:11분2,159 읽음
전이로 인해 수술을 못하거나 수술을 한다 해도 재발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치료가 가능한 첨단 의학기술인 광면역치료(PDT)와 IVR(혈관내치료.TACE), 암유전자치료, 하이브리드 리포솜요법(Hybrid-Liposome) 등 네 가지 복합치료에서 좋은 치료성적을 내고 있는데, 이런 치료는 일본 병원그룹인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독점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이확산과 재발을 막는 CTC Filtering치료도 시작 했는데, 암환자의 혈액 내에 떠도는 암세포를 외부로 걸러내는 치료로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런 치료들은 일본에서도 유일한 암 치료 프로그램으로 광면역치료를 시행하는 타 병원들과 다르게 실시한다. SONO를 이용하여 레이저를 체내 깊숙이 침투시켜 심부에 있는 종양 치료도 가능하기도 하고 표준치료에서 어려운 복막 전이, 뼈 전이에서도 치료가 가능하고 갈수록 많은 우수한 치료 성적이 나오고 있다.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SDT)치료는 광반응 물질을 링거 투여 후, 근적외선과 초음파를 병행하여 조사하여 암을 사멸시키는 치료로 특히 이 치료는 유방암을 비롯해 하인두암, 설암, 비인두암과 같은 두경부암에서 더 효과적이다.

암 억제유전자 치료는 암 종에 적합한 정상적인 암억제유전자를 정맥주사 하는 방식이다. IVR(TACE)치료는 마이크로 카테터를 서혜부 동맥혈관에 진입시켜(간, 뼈, 폐, 자궁, 복막, 단도, 췌장, 유방, 두경부 등등) 대부분 모든 고형 암에 치료가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리포솜 항암요법은 DDS, EPR효과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항암치료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과도 극대화 시킨 치료로 항암제를 리포솜 안에 넣어 주입하여 암 혈관에만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부작용도 거의 없다. 이 치료는 더 이상 항암치료가 어려운 환자들도 항암치료를 계속 이어갈 수도 있고, 항암제의 부작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료다.

최근에는 4종~3종 복합치료로 간암, 설암 등 두경부암, 위암, 난소암, 유방암, 담도암 등등 종양이 없어지거나 현저하게 줄어드는 우수한 치료결과 사례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국내 암 환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한다. 이 복합치료는 일본에 2주가량 체류하면 총 6일간 집중치료 하고 치료 결과는 귀국하여 4주째 CT, MRI를 찍어 확인 한다고 한다. 치료에서 결과까지 짧은 기간 내 이루어져 급속히 진행되는 4기 말기 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이 병원그룹과 한국법인 티시바이오(대표이사 이상우)는 환자이송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TCBIO에서는 이 외에도 암 재발 방지와 전이 확산 방지 등에 탁월한 iNKT면역세포치료와 기타 면역세포치료(NK세포,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등등), BNCT, micro-RNA유전자캡슐치료, 일본과 독일에서 실시하는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광역학치료 등을 의료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월간암(癌) 2023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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