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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자연과 함께 - 다남의원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3년 12월 29일 15:38분1,963 읽음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서도 제일 청정지역인 명달리. 20여 년 전 정부가 생태산촌 보호 지정마을로 선정한 청정지역이며 현재도 버스가 하루 열 번도 안 다녀 도시의 공기와는 비교도 안 될 청량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잣나무 분포량이 전체 산림의 90%를 차지하여 4계절 모두 피톤치드양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발 300미터 청정 자연 숲에 둘러싸인 이곳 명달리에 정형화 원장의 암 환자 전문의원 ‘다남의원’이 있습니다.

“의사로서 성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환자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해 치료하며 최신 치료법을 끊임없이 공부해 환자 치료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요양과 치료를 접목해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환자 곁에서 항상 함께해야죠.” 정형화 원장의 이야기입니다.

정형화 원장은 199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약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시애틀에 있는 자연 의학전문 대학원 Bastyr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이후 암 전문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암 환자 진료를 하였습니다.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편히 지내며 쉬는 게 최고의 치료제라 생각하는 정형화 원장이 명달리를 최적의 장소라 판단하여 조용하고 아늑한 병원, 몸의 변화만 아니라 마음의 변화도 일으키는 병원, 환우와 의료진이 서로 소통하는 병원, 진료나 입원 생활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드는 의료기관을 설립 이념으로 2015년에 개원하였습니다.

직접 조성한 예쁜 꽃잔디 산책길과 사시사철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멋지고 예쁜 정원. 힘든 항암치료 과정을 이겨나가는 데 꼭 필요한 근력 강화를 위해 조성된 GYM. 편하게 쉬며 차 한 잔의 여유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명달계곡을 따라 중미산을 휘감는 힐링 숲속 산책길. 원 내외 어느 한 곳도 암 환우분들의 힐링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기에 유기농 식사와 피톤치드 트레킹 등 자연치유 건강법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남의원의 ‘황토방 입원실’은 14개이며 모두 1인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환자들에게 더 좋은 입원환경을 제공하고 ‘황토방 입원실’ 생활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한다는 개념입니다. 각각의 병실 내부는 황토보다 더 인체에 좋다는 백토, 바닥은 황토 대리석, 천장은 편백나무로 마감되어 있으며 그 외 모든 시설은 호텔에 준해 마감하였습니다. 통나무를 아궁이에 넣어 불을 지피는 아랫목이 있으며 향긋한 나무 향기가 소박하지만, 정취가 있습니다.

정형화 원장은 “기존 대형병원의 치료와 함께 다양한 입원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맑은 공기와 좋은 먹거리, 스트레스 없는 입원 생활 등으로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존 큰 병원에서 받는 치료가 우선이다. 다남의원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기존 치료와 함께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2015년 개원 시부터 항암, 방사선치료 효과를 상승시키는 고주파 온열치료 ‘온코써미아 EHY-2000PLUS’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EHY-2030K’ 도입으로 더 많은 암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기존 치료프로그램과 결합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EHY-2030K는 전 세계 최초 Torso(몸통) 전극이 추가돼 전이되거나 암세포가 넓게 퍼져있는 환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밖에 면역력 향상과 체력 회복을 위한 싸이모신 알파, 미슬토, 칵테일 주사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월간암(癌) 2023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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