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건강일반아이엠비디엑스, AI 및 초정밀 유전자분석 이용한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 서비스 전 세계 출시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3년 09월 26일 16:58분933 읽음
- 캔서파인드, 소량의 혈액만으로 대장암 등 8개 암종 동시진단 및 원발부위 예측
- 자사 알파리퀴드®100 원내 처방 가능한 국내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일본, 동남아, 유럽 등 해외 의료기관 대상으로 서비스 공급 확장 주력
- 일반인 대상으로 치료 가능한 시점에 암 조기진단 가능한 시대 열 것으로 기대
AI 초정밀 유전자검사 분석방법을 활용한 암 정밀의료 조기진단 기업 ㈜아이엠비디엑스(대표 김태유, 문성태)가 자사의 일반인 대상 건강검진서비스인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 ‘캔서파인드’를 국내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캔서파인드는 AI와 초정밀 유전자분석을 기반으로 한 혈액 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진단하고 원발부위를 예측하는 혁신적인 암 스크리닝 검사로, 방사선 노출과 내시경 검사에 따른 불편함 등을 줄일 수 있는 기존 암 검진의 한계를 개선한 제품이다. 혈액 내 종양세포의 DNA 조각인 ‘순환 종양 DNA(ctDNA, circulating-tumor DNA)’의 유전 및 후성유전학적 특성을 분석해 암을 검진하고 암 발생 부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미량의 ctDNA로 암에 대한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혈액 20mL만으로도 대장암, 간암, 폐암 등 8개 암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조직검사가 필요한 암 검진 상 유소견자뿐 아니라 영상 및 내시경 검사를 받기 어려운 일반 환자까지 쉽고 빠른 암 검진이 가능하다. 암 진단의 검사 민감도는 86%에 달하며, 암의 위치는 83%의 정확도로 확인 가능하다.
캔서파인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근 질병관리청에 일반 환자 검진 목적의 8개 암종 대상 유전자 검사 등록을 마쳤으며, 자사의 진행암 정밀치료 진단 및 치료 플랫폼 ‘알파리퀴드®100’의 원내 처방이 가능한 상급 종합병원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캔서파인드 서비스 공급을 협의 중에 있다. 현재는 ㈜아이엠비디엑스 임직원 및 가족 대상으로 하나로의료재단에서 검사를 시작했으며, 일본, 동남아, 중동, 유럽 등 해외의 의료기관들과 서비스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캔서파인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엠비디엑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엠비디엑스 최고경영자이자 공동창업자 김태유 대표는 “암 조기진단 분야는 혈액 속 DNA 중 0.01%에 불과한 극소량의 ctDNA를 검출하고 다중오믹스 기반의 AI를 활용한 분석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행성 암 진단 분야에 비해 기술적 장벽이 존재했던 분야”라며, “캔서파인드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진단 속도를 단축할 뿐만 아니라 검진의 정확성까지 입증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액체생검을 보편화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암 검진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암을 조기에 발견해 진행을 하루빨리 막을 수 있도록 캔서파인드의 공급과 임상 연구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비디엑스는 국내 최초 임상 적용에 성공한 암 정밀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 기업이다. 진행성 암을 포함해 재발 및 조기진단 등 국내 유일의 암 전주기 진단 플랫폼 ‘알파리퀴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을 포함해 31개 이상 요양기관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8,000건 이상의 임상검체 분석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17개국과 공급 계약을 마쳤고 아스트라제네카 등 항암 전문 글로벌 제약사와 표적항암제 동반진단 업무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월간암(癌) 인터넷뉴스
추천 컨텐츠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