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쿨리한방병원이 오가닉메이커 협동조합의 유기농항암식품 전문 브랜드 자연드림과 협업하여 항암식품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쿨리한방병원 L2층 다이닝 O’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서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자연드림에서 완성한 암환자에게 도움되는 식재료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제품들은 항암효과가 입증된 식재료들이다. 항암쌀(오분도미), 항암현미 등으로 밥을 지어 당일 메뉴로 제공하여 환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오쿨리한방병원에서는 이 항암쌀들로 밥을 제공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암환자에게 다양한 항암 식품들과 과일, 야채, 채소즙, 야채수, 감자, 고구마 등 간식 샘플을 전시해 환우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쿨리한방병원 관계자는 “암환자에게 음식은 또 하나의 치료다. 암환우 분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게 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자연드림과의 협업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식재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쿨리한방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 식자재 유통기업 CJ프레시웨이의 엄선된 식재료를 이용하여 개별 맞춤 식이 상담을 통한 맞춤형 환자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력 회복 및 면역력 향상, 식욕감퇴 및 항암 부작용 완화 등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