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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포도나무병원 척추센터 김태신 원장, 세계 양방향내시경연구회 학회서 최신 임상사례 발표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3년 07월 13일 09:10분1,182 읽음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은 척추센터 김태신 원장이 지난 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양방향척추내시경 연구회 세계학회(The 1st World Congress of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 WUBES 2023)’에서 경추부 양방향척추내시경에 대한 최신 임상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양방향척추내시경 연구회 세계학회(WUBES 2023)’’은 양방향척추내시경 연구회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이 주관하에 진행됐다. 이번 학회에는 21개국 200여명의 척추 석학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태신 원장은 경추부 및 흉추부에 내시경 수술을 적용한 사례와 연구를 공유하는 ‘Free Papers II : UBE , Cervical and Thoracic Spinal Decompression’ 파트에서 “단일 접근법을 사용한 인접한 2부위 경추 추간공 병변에 대한 양방향 내시경 추간공확장술(Biportal Endoscopic Posterior Cervical Foraminotomy for Adjacent 2-Level Foraminal Lesions Using a Single Approach)”이라는 주제로 최신 임상사례 발표 강연을 진행했다. 김태신 원장은 “단일 접근법을 이용해 2부위 경추 추간공 확장술이 가능한 것을 임상사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이 방식은 피부 상처 크기, 절개 부위의 수, 수술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다발성 경추 질환을 양방향 내시경으로 치료 시 절개를 여러부위 해야 했지만 절개를 최소화 하여 치료가 가능해졌다. 김태신 원장은 다발성 병변 치료를 최소 절개를 통해 시행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여 경추 병변 제거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태신 원장이 발표한 임상논문은 세계적인 척추학회지 ‘Neurospine’에 등재된 바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김태신 원장은 “양방향내시경 관련한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우수한 한국 UBE 수술기술을 알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양방향척추내시경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여 세계적인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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