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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국내암정보국립암센터, 췌장암의 날 기념 ‘췌장암 바로알기’ 행사 개최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2년 12월 07일 11:04분2,514 읽음
- - 난치암으로 알려진 '췌장암'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인식 제고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지난 11월 17일(목) 오후 3시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췌장암네트워크(회장 김선회)는 매년 11월 세계 췌장암의 달을 기념하여,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암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췌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 췌장암 치료의 최신 동향 등이 공유되었다. 췌장암 Q&A 코너를 통해 췌장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식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장은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3.9%에 불과해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며 난치암으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그러나 최근 췌장암의 치료성적이 향상되고 있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고 최신 치료법과 신약 등을 적용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췌장암 정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췌장암에 대한 인식 제고의 장으로서 췌장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월간암(癌) 202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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