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국내암정보경희대병원 임유진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서 연구성과 인정받아 2관왕 쾌거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2년 11월 04일 10:47분2,673 읽음
-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가 제15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과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동시 수상했다.
마우스 모델에서 방사선 치료 이후 PD-1/PD-L1 면역 관문 관련 종양 면역 반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면역항암제와 방사선 병합 치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에 의한 종양 상태의 변화를 면밀히 평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MRI 영상을 활용한 라디오믹스 분석 기법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유방암 조직의 종양 면역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한 연구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양미세환경 내 CD8 세포독성T림프구의 공간적 분포 양상을 예측할 수 있음을 새롭게 증명했다.
임유진 교수는 “이번에 수상한 내용들은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 과제로 진행 중인 연구 결과물로서 그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여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새로운 암 치료의 길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월간암(癌) 2022년 10월호
추천 컨텐츠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