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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삼키면 목이 아파요, 목 아픈 이유와 목에 좋은 음식 알아보자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2년 04월 29일 01:14분3,187 읽음
목이 아픈 원인과 해결방법 찾아서 실천하기
따뜻해진 날씨 덕에 가벼운 옷차림이 많아졌다. 그러나 밤낮 일교차가 커서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날씨가 바로 봄 날씨다. 한낮의 날씨에 어울리는 옷차림으로 밤에 돌아다닌다면 목이 칼칼하거나 건조해지기 쉽다. 그러나 목이 아픈 게 단순한 날씨 때문은 아닐 수 있다. 목이 아픈 원인과 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편도염, 기관지염
가장 쉽게 생각해 볼 만한 질병은 바로 목감기다.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나 감기 환자를 접촉했을 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다. 기관지가 안 좋은 사람이라면 감기가 걸렸을 때 급성 편도염 또는 급성 기관지염으로 악화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편도염 또는 기관지염 증상은 목이 따갑고 고열과 오한을 동반한다. 또 침 삼키기가 힘들며 목에 이물질이 낀 느낌이 들어서 생활에 불편함을 준다.

2.마른 기침
마른 기침의 원인은 대부분 기관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후비루 증후군과 같이 코와 관련된 질환일 가능성도 있고 천식과 같이 폐와 관련된 질환일 가능성도 있다.

후비루 증후군은 코 안에 점액이 많고 진득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그때 코와 목 사이에 점액이 고이거나 목 쪽으로 점액이 넘어가게 되면 킁킁거리는 행위를 반복하며 배출하고자 하지만, 쉽게 제거가 되지 않고 목에 이질감이 든다.

천식은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서 기관지가 부어 공기 통로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숨쉬기가 힘들어지고 기침을 끊임없이 해서 삶의 질이 떨어진다.

질병에 걸렸을 때는 당연히 병원에 내원하여 약을 먹어야 하지만,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은 병의 증세가 나았음에도 불구하고 잔기침 또는 작은 증상들이 계속해서 발생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생활 속에서 목을 관리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목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챙겨 먹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목에 좋은 음식 챙겨먹기]
기관지 또는 호흡기 질환은 증상을 방치하면 만성 질환으로 진행되기 쉽기 때문에 목에 좋은 음식들로 예방 또는 증상을 약화시켜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 좋은 음식들을 꼽아보자면 삼백초, 도라지 등이 있다.

*삼백초 : 5세기부터 사용되어 온 역사가 깊은 약재다. 대표 효능은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것이다. 주로 호흡기 염증을 줄이는데 많이 사용되어 호흡기 영양제로 불리기도 한다. 풀 전체 섭취 시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받은 삼백초추출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삼백초추출물(LHF618)은 “천식 및 알러지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로 특허를 받은 전도유망한 신소재로 염증 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호흡기 염증반응을 억제한다. 또 기관지 수축 유발 인자도 억제하여 비염, 기관지염 등의 기관지 및 호흡기 질환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도라지 : 도라지는 옛부터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와 호흡곤란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곤 했다.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점액 분비를 도와주며 호흡기에 쌓인 노폐물 배출 또한 수월하게 한다. 폐와 기관지의 점막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어 기침, 천식, 가래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

목이 아플 때에는 물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목에 좋은 음식들로 만들어진 차 또는 제품 형태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수분을 채워주면서 목에 좋은 효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목에 좋은 음식들을 혼합하여 먹으면 더욱 목 관리에 효과적이다”라며, “그러나 식품 성질에 따라 합이 잘 맞는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식품의 성질을 고려하여 적절한 배합의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전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에서는 닥터파이토 ‘파이토블락’등을 꼽을 수 있다. 삼백초추출물은 물론 도라지, 맥문동, 창이자, 생강 등 한의사가 엄선한 기관지에 좋은 16가지 약재가 황금 배합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등 안전성과 재료배합 방면에서 신뢰감을 주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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