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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C 생명캡슐, 가정의달 맞이 신제품 ‘응급약 보관 팔찌’ 선보여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22년 04월 20일 14:47분2,045 읽음
최근 높아지는 기온에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심혈관질환을 가진 이들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온이 높은 낮시간에는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신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밤시간에는 동맥이 수축되고 혈관 저항이 높아져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외 온도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날 시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어 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심혈관질환은 대게 면역력이 낮거나,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발생한다. 이 경우 생활습관 관리에 힘써야 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상비약, 비상약을 수시로 복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혈관질환 환자의 경우 혈관확장제인 니트로글리세린을 항상 휴대하며 혈류가 막혀 심장에 통증을 느끼는 위급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그러나 니트로글리세린은 습기와 자외선에 약하고 크기가 작아 휴대용 보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생명캡슐 LSC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돌연사 예방을 위한 신제품 ‘응급약 보관 팔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캡슐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내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휴대용 응급약 보관 캡슐이다. LSC의 응급약 보관 팔찌는 크기가 다양해 니트로글리세린 이외에도 공황장애약, 혈압약, 알레르기약 등 다양한 약을 보관할 수 있으며 의료용 기구에 쓰이는 써지컬스틸과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습기와 자외선, 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LSC의 이번 신제품 응급약 보관 팔찌는 모던노블레스팔찌와 세이브팔찌 두 가지로 출시됐다. 캡슐 부분에 너링 볼트가 들어있어 개봉이 용이하며 응급상황 시 캡슐을 열어 즉시 약을 복용할 수 있다. 팔찌 안 쪽에는 통증완화 및 혈액순환을 돕는 자석이 부착되어 있으며 개인 맞춤형 길이로 생산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LSC 관계자는 “심혈관질환의 경우 신속한 응급 초지를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약을 소지하며 빠르게 복용할 수 있는 응급약 보관 팔찌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가정의달, 어버이날 등을 맞이해 흔치 않은 부모님 선물을 찾는다면 급박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응급약 보관 팔찌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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