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헤나프로천사(대표 정경순)는 화학염색을 할 수 없는 암환자 및 일반인을 위해 식재료를 숙성 발효시켜 만든 순수 한국식 천연 염색약 ‘생생헤나’를 선보였다.

헤나프로천사의 생생헤나는 정경순 대표가 자신의 머리염색과 머릿결을 굵고 윤기 나게 만들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암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이 일반염색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화학성분이나 방부제가 일체 들어가지 않은 한국식 숙성발효 천연염색제를 13년에 걸쳐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

또 공인 시험기관의 엄격한 시험성적서를 통해 식약처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고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아, 현재 제조시설 등록을 마치고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포장용기째 멸균시켜 유통하고 있다. 헤나프로천사가 선보이는 천연 염색약 생생헤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헤나프로천사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경순 대표는 다방면으로 여러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사랑의 천사 저금통 보내기’ 후원사업을 통해 자녀들에게 주변 친구와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부미학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쓰지 않는 동전을 회수하는 효과가 있어 동전을 주조하는 세수 절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 대표는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을 기부하며 앞으로도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며 “안심하고 염색할 수 있는 생생헤나 제품을 사춘기 청소년 암환자에게 무료로 기증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부문화가 릴레이식으로 이어져 소아암 환자는 물론 성인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