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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에스트로겐 민감하면 섭취에 주의해야
임정예 기자 입력 2020년 11월 26일 16:13분1,855 읽음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호르몬 변화를 겪는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신경 예민이나 불면증,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갱년기 여성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찾게 되지만, 입소문에만 의존해 선택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일부 후면에는 ‘에스트로겐 민감자는 섭취를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다. 이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활성화 가능성을 의미한다.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활성화는 중년 여성들이 많이 겪는 자궁근종 및 유방암 등 여성 질병의 발생과 진행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수의 건강기능식품이 갱년기 진단 지표인 ‘쿠퍼만 지수’의 개선을 말하지만 개별 항목이 아닌 총점 측면에서의 개선 여부를 활용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쿠퍼만 지수는 각 증상별 심한 정도에 따라 점수를 매기게 된다. 점수가 높을수록 심한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간주된다. 쿠퍼만 지수 상에 있는 여러 갱년기 증상 중 한 가지 증상만 개선되더라도 총점은 낮아지기 때문에 총점 측면에서는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가지 증상 외 다른 각각의 증상에 대한 완화 효과는 기대할 수 없어 전반적인 갱년기 증상에 대한 효과를 판가름하기 어렵다. 이에 갱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 11가지 증상 각각에 얼마나 개선된 효과를 보일 수 있는지, 각 개별 항목 지수에 집중해 그 효과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뷰티·헬스 전문 기업 유한건강생활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면서도 에스트로겐 수용체 활성화로 인한 부작용이 없는 천연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선택해 주목받고 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쿠퍼만 지수 항목의 10가지 개별 증상에 대한 개선 효과까지 검증받은 상태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여 기존 백수오 제품 대비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여성 갱년기 건강 케어 라인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른 차례의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 확고히 하며, 합성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아 안전한 갱년기 케어를 위해 고민하던 여성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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