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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트록스’와 ‘세렌조’, 남성갱년기 증상과 남성호르몬 수치 관리로 주목받는 성분은?
임정예 기자 입력 2020년 07월 17일 11:15분2,401 읽음
남성이 40대 전후에 진입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고 여성처럼 갱년기 증상도 겪게 된다. 남성호르몬은 20대 초반에 최고치에 이르다가 매년 약 1%씩 감소해, 70대에는 20대의 1/3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남성호르몬 감소 증상은 근육량 저하, 만성피로, 성욕저하, 우울감, 무기력증, 자심감 부족 등 육체적 및 정신적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당연한 증상이라고 방치하기 보다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직결될 수 있으므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남성호르몬 증가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니트록스(Vinitrox)는 과일에 극미량 포함되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을 고도의 기술로 추출해 만든 성분이다.

비니트록스는 일일 500mg 이상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팽창과 혈류량 증가에 도움을 줘 근력 향상과 근육 생성을 촉진하고 혈류의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렌조는 오렌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우울증 감소 효과가 커 해외에서도 약물적 항우울제 대용으로 쓰이거나 남성갱년기 증상의 환자들에게 권장하는 천연성분이다.

세렌조를 섭취할 경우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체내외의 염증감소 및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이고 무기력한 감정상태를 긍정적이고 의욕적으로 바꿔주는 등 갱년기 정신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기존 해외 건강기능식품 등에 일부 쓰였던 비니트록스와 세렌조는 국내에도 그 효능과 효과가 알려지면서 비니트록스와 세렌조를 포함한 남성 건강식품 및 영양제 등이 출시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므로 꾸준한 섭취를 통해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점진적 개선을 목표로 단기간 섭취로 판단하기보다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의 꾸준한 섭취를 해주는 게 올바른 섭취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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