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일반
항암치료 중인 암환자선물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0년 06월 26일 14:49분2,719 읽음
항암 방사선치료 중인 암환자에게 선물을 할 때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여러 각종 치료를 겪으며 면역력 저하, 메스꺼움, 식욕부진, 입맛 변화, 피로감, 탈모 등의 부작용들이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암환자선물로 담요, 수면양말 등의 포근한 물품,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감염예방물품, 피부보호를 위한 천연보습제, 메스꺼움을 가라앉히기 위한 멀미지압밴드, 샴푸 가발 등의 암환자 헤어관리 용 전문제품 등이 추천된다.

특히 환우들 중에는 탈모, 두피건조, 가려움 등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고 이러한 고통에 더해 달라지는 외모변화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환우의 실제 치료에도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환우들의 헤어관리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암환자용 ‘엘가닉 캔샴푸’가 암환자선물로 부각되며 암환자선물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엘가닉 캔샴푸’를 판매하는 암환자 전문관리용품 판매회사 엘가닉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건강, 안전, 위생,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피부에 유익한 다수의 성분이 함유됐고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부드러운 거품타입의 암환자 헤어관리용 전문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이 함유한 후코이단은 얕은 수심에서 자라는 부드럽고 유연한 줄기를 가진 다시마류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피부보습 및 피지조절을 통해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주어 건강하고 청정한 두피관리를 돕는다. 국내외 여러 학술자료를 통해서 뛰어난 안전성, 재생력, 피부 관련 잠재력 등을 인정받아 고가의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엘가닉 관계자는 “암환자 선물용 제품을 많은 이들이 찾고 있지만, 이미 환우들이 사용 중에 있거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아 선물 선택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엘가닉에서 판매되고 있는 ‘엘가닉 캔샴푸’와 같은 암환자 헤어관리용 전문제품이 선물용으로 적절하다고 알려져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됐으며 제품 관련 문의도 활발하다. 많은 환우들이 현재 가정집, 암요양병원 등에서 사용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제품이 암환자용 샴푸로 알려졌으나 그만큼 건강, 안전, 위생, 품질 등을 고려한 제품이란 사실도 알려지며 이것은 암환자 주위 가족, 친구 등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해 제품을 사용해보려는 환우 외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추천 컨텐츠
    - 월간암 광고문의 -
    EMAIL: sarang@cancerline.co.kr
    HP: 010-3476-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