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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이렇게 쓰세요’,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개정

이 기사는 고동탄 기자가2020년04월29일 16시53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499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감염 우려 높지 않거나 보건용 바스크 없으면 면 마스크 사용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과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는 등 비상상황에 대응해 마스크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3월3일 개정·권고했다.

이번 권고사항은 지난달 12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을 개정한 것이며 적용대상은 지역사회 일반인으로 향후 전파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밝혔다.

개정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행동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물품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 확보,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감염 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필히 사용해야 한다. 감염 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기침·재채기 등으로 인한 타인의 침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면 마스크(정전기필터 교체포함)를 사용함으로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혼잡하지 않은 길거리나 환기가 잘되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KF94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는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에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는
△의료기관 방문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기침·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감염과 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 종사자(대중교통 운전기사, 판매원, 역무원,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대형건물 관리원 및 고객을 직접 응대하여야 하는 직업종사자 등)
△건강취약계층, 기저질환자 등이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에서 2m 이내에 다른 사람과 접촉(모임, 대중교통 등)하는 경우

건강취약계층은 노인,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이 해당되고, 기저질환자는 만성 폐질환, 당뇨, 만성 신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심혈관질환, 혈액암, 항암치료 암환자, 면역억제제 복용 중인 환자 등에 해당된다.

마스크 사용법
△마스크를 착용하기 전에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을 것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할 것
△마스크에 수건이나 휴지로 덧대면 밀착력이 떨어져 성능이 저하되니 덧대지 말 것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지 않을 것
△만졌다면 손을 비누와 물로 씻을 것

보건용 마스크를 부득이하게 재사용해야 할 경우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마스크만 동일인에 한해 재사용할 것
△환기가 잘되는 깨끗한 곳에 보관한 후 재사용할 것
△정전기 필터 성능이 떨어지므로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거나 전자레인지 또는 알코올 소독, 세탁하지 말 것

정전기필터 장착 면마스크를 사용할 때는 정전기필터는 찢어질 수 있으므로 장착 시 주의하고, 최대한 면마스크 크기에 맞는 정전기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또 정전기필터는 수분에 노출되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세탁하면 안 되고 면마스크가 젖은 경우 새 정전기필터로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