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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기간, 암환자 전용칫솔로 관리해야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0년 03월 24일 11:39분2,310 읽음
항암치료 관련해서 떠오르는 부작용은 탈모, 구토증세 등이 있지만 실제 환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증상은 구내염이다. 구내염은 항암, 방사선치료에 의해 점막 조직이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데, 항암,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의 거의 대부분에서 발생하며 최근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표적치료제를 통해서도 전체 암환자의 최대 30%까지 약제에 따른 다양한 비율로 구내염이 발생한다.

또한 건강한 일반인에게서 나타나는 구내염과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구내염은 증상의 정도나 발생범위에서 큰 차이가 나며 환자들에게 훨씬 고통스럽다. 또 구내염이 심해지면 음식물 섭취가 곤란해지거나 치료약제의 용량이 감소해 이는 치료의지와 치료결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평소 구강관리가 중요하므로 자극되지 않는 정도로 구강세척제를 사용하고 음식섭취 후 30분 이내, 취침 전 양치를 하는 습관을 가지며 구강용품을 고를 때도 보다 세심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의료기기, 건강식품, 스킨케어 전문회사인 엘가닉에서 항암치료환자 전용칫솔 ‘엘가닉 캔칫솔’을 판매해 많은 환우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엘가닉 관계자에 따르면 ‘엘가닉 캔칫솔’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치과용 전문 용품으로 국내 공장에서 만들어졌다. 또 미국 Dupont사의 고급 수입 칫솔모가 식모되어 여러 번 사용해도 칫솔모가 뻗치지 않으며 칫솔모가 부드러운 슬림모로 식모되어 점막이 매우 약해진 항암치료 환자들이 부드럽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치의학적으로 권장되는 스트레이트핸들과 사각의 칫솔 헤드 형태로 디자인되어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혀클리너 겸용 ‘엘가닉 캔칫솔’의 경우 칫솔핸드 끝부분에 인체공학적 콤팩트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혀클리너 기능이 있어 혀 안쪽 깊숙한 곳까지 닦을 수 있고 치아관리와 함께 입안의 구취제거 및 설태제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엘가닉 관계자는 “암환우들은 잇몸이 부었거나 염증이 있거나 피가 나는 경우가 있어 약해진 잇몸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항암치료환자 전용모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암환자의 주변 가족 및 지인이라면 암환우의 구강관리를 위한 선물로서 이 ‘엘가닉 캔칫솔’을 구입하는 것도 분명 뜻 깊은 일일 것이다. 또 엘가닉에서는 암환자용 치약 ‘엘가닉 캔치약’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캔칫솔과 함께 사용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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