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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내내 불편했던 종아리부종, 의료용 압박스타킹 도움될까?
임정예 기자 입력 2020년 02월 28일 10:54분3,433 읽음
손발이 꽁꽁 어는듯한 추위, 그리고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있는 겨울을 선호하는 B씨(가명). 한여름의 눅눅한 습기와 타는 듯한 더위는 그나마 견딜 수 있으며 “땀이 나니 자연적으로 다이어트가 되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고, 게다가 여름에는 휴가도 갈 수 있다”라고.
그런데도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오직 겨울만이 계절의 진리처럼 롱부츠를 신을 수 있어 통통하고 볼록한 종아리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웬만한 남성의 평균 둘레만큼 단단하고 두꺼운 종아리를 전과는 다르게 여름을 자신 있게 마주할 방법. 그것은 바로 병원에서 추천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으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효능으론, 강한 마사지와 같은 시원함을 주는 감압 방식으로 신체 부위에 맞게 원활환 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있는 직업 특성상, 반나절만 지나도 단단해져 오는 종아리로 인해 무게감을 느끼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종아리는 높은 신체 하중을 견디며, 매일 하루 평균 7~8시간 일상보행을 지탱한다.

따라서 종아리의 순환을 도와주는 압박스타킹과 종아리의 알을 줄여준다는 종아리보톡스, 근육을 압축시켜 주는 쫑알주사 등의 시술을 통해 종아리부종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종아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근육 섬유질의 양과 밀도 등이 높고, 개인마다 근육 발달 정도가 각기 달라 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시술 또한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과의 정밀진단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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