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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 교통사고 후유증, 철저한 한방관리 필수적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입력 2020년 02월 05일 16:35분1,576 읽음
한방카 네트워크 수원시장안구점 성심한의원 이종철 원장, 한방카 네트워크 상록점 맥한의원 지동희 원장


교통사고가 만연하다. 특히 올해 초는 무면허, 음주운전, 난폭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은 환자들이 속출했다. 물론 이와 같이 중상 정도의 큰 교통사고뿐 아니라 난폭운전이나 보복운전, 그 외 비접촉 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 해 도로 위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운전자는 도로 위, 안전에 주의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다. 하지만 비접촉 운전사고는 이런 주의 의무를 위반하고 접촉이 없이 발생하는 사고를 의미한다. 비접촉 사고는 차량 간, 사람대 차량이 실질적으로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급제동으로 인해 신체에 과굴곡, 과신전 현상이 발생하며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뚜렷한 외상은 없다고 하더라도 깜짝 놀라거나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정신 손상이나, 근골격의 손상으로 인한 감각이상 및 그 외 증상들이 호발될 수 있다.

관련해 한방카 네트워크 수원시장안구점 성심한의원 이종철 원장은 “비접촉 교통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 더욱 기민한 주의를 기울이고 평소와 다른 통증이나 신체적 변화가 없는지 주의 깊게 자신의 몸을 살펴야 한다. 아울러 증상이 발현됐다면 주저말고 가까운 병, 의원에 내원하여 면밀한 검사를 통해 증상 발현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고 추후 만성화가 예상되는 질병 및 환부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충분히 취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아울러 만성화가 이루어지는 데 한방에서는 주로 어혈을 문제시 여기고 있다. 어혈은 혈액이 뭉쳐 기혈 순환을 저해하는데 이로 인하여 여러 문제는 물론 치유력 및 면역력을 하락 시키기 때문에 어혈 제거를 우선하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설명했다.

어혈은 혈액의 성분변화로 인해 괴사되거나 덩어리져 정체 또는 부유하며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골칫덩이다. 이 때문에 한방에서는 마음의 문제부터 몸의 문제까지 어혈로 인한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긴다고 보고 이에 관한 치료를 집중적으로 하여 긍정적 예후를 도모한다.

한방에서는 주로 침, 부항, 뜸. 한약, 약침 등 약물요법과 침 요법, 그 외 부수적인 치료를 병행하는데 이에 관한 치료 계획은 환자 본인의 몸 상태나 체질에 기반하여 설계하게 된다. 특히 한방에서는 체질 검사를 꼼꼼히 하게 되는데 이는 사람마다 경맥, 경혈점이 다르기 때문이며 경혈점을 찾는데에는 해부학적 지식과 많은 임상경험이 수반되어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경혈점을 찾아 침습요법을 실시하고 경락의 소통을 도모하게 된다.

이에 대해 한방카 네트워크 상록점 맥한의원 지동희 원장은 “한의학에서 경락의 소통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특히 병리기전에서 어혈이나 담습과 같은 문제로 기와 혈, 그리고 열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냉과 열, 기와 혈이 한 곳에 몰려 염증이나 통증을 야기하게 되는데 가령 타박으로 인해 발생한 어혈이 내부 장기에 유착되거나 혹은 영양소나 산소를 공급받는 것이 장기적으로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이 질환으로 야기 되는 것이다.”고 설명하며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부족과 넘침을 조절하여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한의학 치료의 핵심이며 교통사고 후유증의 만성화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방카 네트워크의 이 원장과 지 원장은 모든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치료이므로 비록 증상이 심화되어 극심한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조치를 취해 심각한 통증이나 만성 통증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아울러 한방치료에 대한 비용 부담으로 치료 받기가 꺼려진다면 자동차 보험 활용을 통해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음도 덧붙였다.

도움말 : 한방카 네트워크 수원시장안구점 성심한의원 이종철 원장, 한방카 네트워크 상록점 맥한의원 지동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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