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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심할때, 심한 통증 지속된다면 한의학 치료 가능

이 기사는 임정예 기자가2020년01월07일 11시18분에 최종 입력하였습니다. 총 482명이 방문하여 읽었습니다.

바쁜 생활을 유지하는 현대들은 생활습관이 불규칙해지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와 피로 등도 쌓여만 가기 쉽다. 이런 과정에서 건강이 점점 나빠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특히 어느 순간 머리에 통증이 나타나고 이것이 너무 자주 반복되어서 문제가 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두통이 심할 때가 잦은 만성두통 환자들은 생활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휴식을 취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학교에서, 집에서 늘 진통제를 가지고 다니며 나름의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그러나 두통약을 먹어도 극심한 머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이렇게 만성두통이 반복되고 있다면 무작정 진통제에만 의존해서는 극복이 어렵다. 이는 진통제는 통증 조절용이지 두통의 원인 개선을 위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두통치료를 원한다면 자신의 두통원인, 두통유형 등을 먼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약선경희한의원 이시섭 원장은 “두통은 긴장성두통, 편두통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고 각 유형에 따라 환자가 겪는 증상의 모습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또 많은 환자들이 두통 외에도 여러 가지 전신 증상을 함께 겪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기에 단순히 머리 부분만을 볼 게 아니라 전신의 건강을 살피는 치료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설명과 같이 실제로 한의학에서는 두통을 여러 원인으로 구분하여 치료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장 기능의 약화로 인한 두통, 간 기능 이상에 의한 두통, 순환기 장애에 의한 두통 등 원인과 증상에 따른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의 두통뿐만 아니라 환자가 가진 다른 동반 증상까지 다스릴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한방에선 현대인에게 흔한 만성두통 원인을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턱관절 및 체형불균형, 소화기 장애, 어혈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두통 원인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뇌청혈해독탕 등의 한약처방으로 어혈을 없애 뇌혈류 순환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 어혈을 생기게 하는 원인인 위기능 저하, 심장의 불균형, 간장의 열, 대장의 독소, 신장의 무력 등 개선에도 힘쓴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뇌압조절법, 약침요법, 경락이완요법, 대장 및 간 해독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소화기 장애에 따른 담에 의한 두통이나, 체형불균형에 따른 뇌신경 압박에 의한 두통의 경우에도 적용한다.

이 원장은 “참기 힘든 두통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지만 이러한 멈추지 않는 두통은 일상생활의 큰 장애 요소가 된다. 이때 오랜 기간 진통제를 복용하면 위장에 부담을 주고, 또 다른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 한방의 관점에서 더욱 다양한 요소를 살핀다면 두통극복의 실마리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