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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방심은 금물
임정예 기자 입력 2020년 01월 06일 15:38분1,511 읽음
교통사고는 자동차는 물론 선박, 철도 등 모든 사고를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고통사고로 인해 상처나 통증 등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을 찾게 된다.

문제는 사고 후 후유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교통사고후유증은 바로 나타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발생할 수도 있어 사고를 겪었다면 신속하게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후유증 증상으로는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며 시기도 다르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 무기력, 허리통증, 저림,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증상, 몸이 붓는 느낌, 가슴 두근거림, 불안함, 불면증,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구토감, 기억력 감퇴 등 다양하다.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복합적으로 발생되는 것도 교통사고후유증의 특징이다.

일산교통사고한의원 신기율한의원 김배수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증상은 사고로 신체에 충격이 가해져 원활하던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하고, 그 결과 어혈이 생긴다. 한방에서는 이 어혈이 다양한 교통사고후유증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로 어혈제거가 이뤄진다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후유증은 저절로 호전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나아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서둘러 교통사고치료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단을 통해 통원 또는 입원치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상태가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면 교통사고입원치료가 필요하다. 입원치료 시엔 식사나 입원환경 등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방에서 보는 어혈 제거의 핵심은 혈액순환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한 치료가 이뤄진다. 한약처방이나 침 뜸 등의 침구치료를 통해 면역력이 떨어진 문제, 어혈과 같은 노폐물이 쌓여있는 문제 등 해소와 통증 억제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 등에 주력한다.

끝으로 김 원장은 “교통사고 후 통증이나 저림, 통증, 두통, 어지럼증, 구토, 식은땀, 오한, 불면 등의 증상은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경미한 교통사고여도 검사를 받은 후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로 인해 후유증이 장기화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덧붙여 “그리고 사고차량의 자동차보험을 통해 관련치료가 이뤄질 수 있기에 빠른 대처로 치료에만 집중해 적절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힘쓸 필요가 있다.”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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