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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유방암 방사선치료 부작용, 암환자 피부 돕는 ‘엘가닉 캔크림’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입력 2019년 12월 31일 15:16분2,059 읽음
방사선은 세포분열과 성장에 관여하는 DNA를 손상시켜 세포분열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방사선의 이런 특성을 이용해 수술 후 혹시 남아있을지도 모를 암세포를 박멸하는 것이 방사선치료다. 방사선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피부자극으로 환자의 방사선 민감도에 따라 다르나 방사선 조사 부위에 피부홍조, 가려움,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드물게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방사선치료 부위는 예민하므로 온찜질, 냉찜질, 뜨거운 물로 목욕, 때 밀기, 직사광선 쬐기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땀이 잘 배출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우나, 찜질방 이용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 방사선치료 중이나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건조와 자극에 의해 지친 피부에 도움을 줄 암환자를 위한 보습제를 선택해 발라주며 피부관리에 힘쓸 필요가 있다. 피부 부작용은 단순 피부 문제를 넘어서서 심하면 심리적 악영향 및 치료의지 상실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보다 높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시중에는 후코이단과 잎새버섯을 주 성분으로 함유한 암환자 보습제 ‘엘가닉 캔크림’이 암환자들 중심으로 입소문과 온라인을 통해 점점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잎새버섯은 식용 담자균류의 일종으로 식용버섯의 왕으로 불렸으며 일찍부터 그 희소성으로 숲의 보석이라고도 불렸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잎새버섯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장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 0.3%만 함유되어 있는 귀한 물질이다. 후코이단 또한 보습력, 안전성, 재생력 등으로 인해 고가의 건강식품 뿐 아니라 화장품 원료로까지 활용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후코이단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만을 선택하는 후코이단 마니아층도 형성됐을 정도다. 피부 미용 관련 잠재력도 상당해 현재도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엘가닉 관계자는 “엘가닉 캔크림은 오랜 시간 암환우의 피부관리를 돕는 암환자크림으로 알려져 왔고 암환우 가족이나 지인들이 환우들의 피부 및 외모 건강을 위해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강추위와 건조해진 날씨에 보다 피부보습이 중요한 이때, 환우들이 이 제품을 통해 도움을 얻는다면 분명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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