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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가 끝이 아니다
임정예 기자 입력 2019년 12월 09일 19:10분5,989 읽음
- 이차암, 암 전이를 예방 위해 치료 이후 건강관리 무엇보다도 중요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암을 치료한 이후에도 이차암이나 암이 전이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공포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암 치료 이후 이차암이나 암의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저질환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기저질환이란 암 진단 이전부터 관리가 필요했던 질환으로 흔히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을 말한다.

다시 말해, 암 치료 이후에도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 적정수준의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수준을 꾸준히 관리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기저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건강한 수면습관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암환자들은 치료 이후 궁금한 게 너무 많다. 식사 때마다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지, 어떤 음식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수많은 건강기능 식품 중에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운동은 어떤 운동을 어느 정도 해야 하는 것인지 등등. 중요한 것은 암의 종류에 따라, 혹은 회복 상태나 개인의 체력 상태에 따라,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에 따라 관리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

매주 나에게 꼭 맞는 건강관리 코우칭을 해주는 암 전문 건강관리 솔루션이 있다. 바로 ‘세컨드 닥터’이다. 세컨드 닥터는 의사, 간호사, 임상영양전문가와 운동전문가 50여명이 지난 5년간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임상연구를 완료하였으며, 식약처 인증까지 완료한 국내 최초 모바일 암 회복관리 솔루션이다.

세컨드 닥터는 현재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4종의 암환자를 위한 관리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갑상선암, 폐암 등 다양한 암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비싸겠지… 하는 의심은 불필요하다. 세컨드 닥터 연구팀은 한 달에 커피 한 잔 정도의 비용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전히 제거한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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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별 영양, 운동 관리 Tips!!!

위암
영양관리 | 섬유소가 몸에 좋다고 위암 수술 후 말린 나물을 먹는 것은 절대 금물. 수술 직후 나물은 섬유소가 많아 오히려 소화가 어렵고 장 폐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피해야 할 음식이다.
운동관리 | 위암은 위를 절제하고 나면 계속 역류하는 증상인 덤핑 증후군이 자주 나타난다. 따라서 위암환자의 운동은 항상 머리가 심장보다 높은 자세를 취해야 하며, 운동으로 인해 체중이 더 감소될 수 있으므로 짧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한다.

대장암
영양관리 |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나 튀김 등 고열량 음식의 섭취는 대장암 발생의 원인이다. 그러나 치료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이므로 무조건 육류를 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부드러운 살코기 위주로 한번에 100g 정도만 소량 먹음으로써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고 두부나 생선을 충분히 먹을 것을 권한다.
운동관리 | 운동은 대장의 연동작용을 활발하게 해 운동 중 자주 화장실을 가고 싶어지게 된다. 따라서 대장암 치료 이후의 운동은 가능한 실내 운동을 추천하며, 대부분의 대장암은 과체중인 경우가 많아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정상범위의 복부둘레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암
영양관리 | 특정 주의 식품이나 권고 식품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지방의 섭취는 되도록 적게 하는 것이 좋다. 또 체중관리를 위해 칼로리 섭취를 조절할 것.
운동관리 | 초기에는 전체적으로 순환을 돕고 부종을 관리하기 위한 가벼운 움직임과 스트레칭에서 시작해 ‘암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체력 향상의 운동으로 운동량을 증가시킨다.

전립선암
영양관리 | 동물성 지방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골다공증의 예방 등을 위해 칼슘 보충이 필요하므로 하루 1잔 정도 저지방 우유의 섭취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호르몬 요법을 하는 경우, 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설탕 등의 단순당 섭취는 주의할 것.
운동관리 | 항암제를 쓰는 경우 전립선암 항암제가 골밀도를 떨어뜨려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수영이나 실내자전거 운동보다는 가능한 중력의 작용을 이용한 걷기, 빠른 걷기,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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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암(癌) 2019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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