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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영양덩어리, 후코이단
임정예 기자 입력 2019년 11월 18일 14:21분1,208 읽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들은 식탁에서는 해조류를 쉽게 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현대인들의 삶이 바빠지면서 생활패턴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잦은 외식과 야식 등으로 식습관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서구화된 식습관을 유지하는 이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식습관이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무너졌고,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의 해조류 영양소가 부족하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겨 각종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보도까지 이어지면서 해조류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바닷속 영양덩어리로 불리는 '후코이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후코이단은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능성 대체식품이다.

■ 후코이단이란?
후코이단이란 미역 포자엽, 다시마와 같은 갈조류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점성 성분의 점질 다당체로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후코이단은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의 천연 영양소를 함유해 '바다의 영양덩어리'로 불린다. 또한 탁월한 생리활성 물질로 알려져 우리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고 다양한 생리 활성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후코이단 선택방법
후코이단은 미역 또는 다시마에 0.3~0.5% 정도 미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후코이단 추출공법을 이용해 추출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후코이단의 품질은 후코스와 황산기의 결합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후코이단의 품질은 함량과 황산기의 총합을 적용하기 때문에 황산기 함량이 낮을지라도 총당의 함량이 높으면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둔갑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형분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일부 후코이단의 경우 원료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불순물 및 부형제가 섞여있는 것도 있을 수 있어 원료 원산지와 제품의 안전성 등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후코이단 섭취방법
후코이단은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 섭취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나, 극소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탓에 해조류의 직접적인 섭취보다 후코이단 제품을 통해 음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또한 후코이단은 건강 상태 및 음용 목적에 따라 섭취량과 섭취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해 섭취방법과 제품 안내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후코이단, 차가버섯 등 보완 대체 건강식품 전문 기업 고려인삼공사는 소비자들이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제품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제품 체험 서비스는 고려인삼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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