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본질적으로 혈당치가 높은 것이 특징인 상태이다. 당뇨병은 4가지 유형이 있다.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과 임신성 당뇨병 및 전당뇨병으로 구분된다.

당뇨병의 주원인은 대체로 유전이나 생활양식과 관련이 있다. 당뇨병이 건강에 끼치는 많은 위험은 별문제로 하고, 당뇨병은 암 발생 위험도 높이는 듯한 것을 최근의 연구가 발견했다. 연구진은 당뇨병 환자인 경우에는 혈당치가 정상일 때와 비교해서 혈당치가 너무 높을 때는 DNA가 손상을 감내하고 수리를 덜 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이유다.

이 연구는 2019년도 미국 화학협회 전국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이는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병을 저지하기 위해 예방적인 방법을 택하거나 혈당치를 통제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당뇨병을 통제하고 혈당치가 높아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도는 다음과 같다.

1.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이 양호한 건강과 체중 감소와 인슐린 민감성 개선을 이루기 위해 내딛는 중요한 한 걸음이다. 인슐린 민감성이 높아진 것은 세포들이 혈당을 더 나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정기적으로 혈당치를 체크한다.
근력운동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근력운동을 포함시킨다. 일상적인 운동 계획에 포함할 수 있는 다른 운동은 달리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댄싱, 수영 등이다.

2.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다
흰빵이나 파스타나 튀긴 음식이나 쓰레기 음식이나 가공식품 같은 식품에 들어있는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치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인슐린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과일이나 야채나 렌즈콩이나 콩류에 들어있는 단순 탄수화물로 대체한다.

3.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포함시켜라
당지수가 낮은 식품은 제1형 당뇨병이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장기적인 혈당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달걀, 귀리, 보리, 렌즈콩, 콩류, 옥수수, 얌, 고구마, 과일, 전분성 채소가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다.

4. 스트레스를 줄여라
스트레스는 호르몬인 코티솔과 글루카곤의 생산을 증가시키는데, 이 호르몬이 둘 다 혈당치를 높인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체중 증가도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 부닥치면 반응을 자제하는 방법을 찾도록 한다.

5.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더 많이 먹는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탄수화물의 소화와 당의 흡수를 늦추어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혈당치가 서서히 올라가도록 해준다. 더욱이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변비도 막아준다. 빠르게 배가 부르게 해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야채, 과일, 렌즈콩, 콩류, 통곡식들이 모두 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의 실례이다.

이런 조언을 착실하게 따르면 높은 혈당치와 당뇨병을 예방할 수가 있다.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위험요인들도 예방할 수 있다.

참조:
ACS National Meeting & Expo, August 25 - 29, 2019, San Diego,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