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년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칡이다. 보통은 갱년기에 좋은 식품으로 석류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칡은 석류보다 625배 이상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칡즙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지난 2007년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큰형네건강즙에서는 칡뿌리의 효과를 제대로 보는 복용방법으로 3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꾸준한 복용이다. 간편하게 재래시장이나 약재시장에서 말린 칡뿌리를 구입해서 칡차(茶)로 효능을 보려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효과를 위해서는 진액으로 추출한 칡즙으로 먹는 법을 추천한다. 꾸준히 복용하려면 먹을 때마다 손질을 하는 불편함 없이 즙으로 원료의 함량을 높여서 섭취할 수 있고 체내에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두 번째는 생칡뿌리를 사용한 즙을 선택한다. 영양소가 가득한 시기에 캐낸 생암칡을 최고로 꼽는다. 그래서 칡을 아는 전문가들은 여름칡을 캐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12월말~4월말까지가 칡뿌리에 영양분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이며, 수칡보다 영양분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암칡뿌리가 으뜸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숙성과정을 거친 칡즙이다. 아무리 몸에 좋아도 소화와 흡수가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게 된다. 젊은 시절 돌도 씹어 먹을 정도의 소화력이 있지만, 중년 이후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이라면 만성적으로 소화와 흡수에 부족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때문에 숙성과정을 통해서 약해진 우리 몸이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큰형네건강즙에서는 저온숙성과정으로 칡즙을 만들어 ‘숙성칡즙’을 출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칡뿌리가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건강에 좋은 재료로 알려지면서 이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며 “복용 방법을 알고 먹으면 건강에 더 좋다”고 말했다.

2007년 숙성칡즙을 출시로 12년 동안 꾸준하게 건강즙 전문판매업체로 성장한 큰형네건강즙의 칡즙은 본사쇼핑몰과 대형몰 및 오픈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